안녕하세요.. 드디어 에어팟 프로를 샀습니다.
애플이벤트 전에 샀고 에어팟 3가 나오기전에 3~4일전에 산 것 같아요.
에어팟1 사용자로서 에어팟3을 살까 고민도 했습니다만... 루머를 들어본 소감으로서 노이즈 캔슬링을 미탑재한다는걸 봐서는
물론 공간음향기능이 들어간다니까 그건 좋은 소식일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이라는게 결코 작은 기능이 아니라
차라리 쿠팡이나 11번가,아마존 핫딜 뜨는걸 잡으려고 했으나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중나도 뒤져보고 당근도 뒤져본 결과 며칠 존버해서 당근에서 미개봉 새상품으로 판 쿨거로 에어팟 프로를 20.5에 잡아왔습니다.
물론 서비스센터 내방해서 다 검사를 한 상태이며 (근데 그때 가까운 그 매장밖에 없어서 거기를 가긴 했습니다.)
뭐 검사만 하는건데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https://x86.co.kr/mobile/5741075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고 검사 받고 정품이라는 결과를 받고 온 순간 진짜 기분이 좋아졌어요.
물론 수능 얼마 남지 않은 나이긴 하지만 이미... 곰국처럼 말아먹어서... 허허
그래서 에어팟 프로를 쓰는데 확실히 노이즈 캔슬링이 예술이더라고요.
근데 오른쪽 유닛이...
참 속상하더라구요.. 산지 얼마안되서 혹시라도 교환이라도 받을 수 있나해서
폰으로 보니까 센터를 찾아가니까 예전에 갔던 다른 위치로 나오길래 위치 오류났는줄 알았습니다.
센터에 찾아갔는데 학교 끝나고 저녁에 가니까 예전에 가던 센터에서 이사를 갔더라구요. (참고로 다른 서비스센터입니다.)
폰도 꺼졌고 빨리빨리 갔는데 몇분을 안되서 마감 되었다고 다시 오라해서...
아침 일찍 찾아가... 갔습니다. 역시 교환은 안되었지만 괜찮았어요... 어처피 그 여부가 궁금했던거지
안될거라는 생각이 강했으니까 어처피 내손실이니까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이 들고 왜 그랬는지 이유라도 알았습니다.
철가루 스티커가 긁혀서 긁어내고 있다는거네요.
그래서 닫힐때 소리를 들었어야 하는데 센터 나오자 마자 바로 떼었습니다.
(그래도 m1 구경은 확실히 했어요... 못사지만...)
그리고 여러분들 스티커는 붙이지마세요....
왠만하면 에어팟 프로는 먼지 안들어붙는데요....
그리고 귀가 참... 이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에어팟 프로는 커널형이다보니까 귀가 아프더라고요...
장시간 이용해서 그런지 참... 나중에 이어팁도 바꿀려고 합니다. 공간음향진짜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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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메인보드떔에 고생중이에요... 메인피씨라서.... 아는분한테 보내긴 했는데.... 이건 참 고생에 고생이네요.
나중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1년조금 넘게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같이 구매한 애플케어가 이제 내년 9월에 끝나는것을 보면 말이죠...
작년에 샀을때는 지금처럼 버전업도 안되고
작년10월모델이전제품이 문제가 좀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노이즈캔슬링만 우와 했습니다.
그거때문에 산거긴 하지만..
근데 저는 둔해서 그냥 교환안하고 쓰고 있긴하는데 그땐 심지어 갤럭시 에다가 연결해서 썼습니다.
페어링 한쪽만 되고. 튕기고 뭐 그래했는데
지금은 아이폰12에 연결중인데 연결부터 해서 최상이네요.. 99% 수준의 연결과 품질수준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올해 공간음향이 붙으면서 더 뛰어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얼마전엔 에어팟프로 오너들 애플뮤직 6개월인가 공짜 프로모션 들어가서
아주 돈값을 다 뽑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아이폰을 오가면서 이어폰이 연동되니 이것도 참 좋습니다
이 맛에 사과 생태계를 고집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애플케어가 현재 상태에서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90일이전에 신청하고 쓸려고요. 솔직히 옛날에 애플이 비싸다고 하지.. 요즘은 사실 가격이 거기서 거기에요. 서비스만 리퍼라던지 그런거만 빼면 아직 쓸만하고 솔직히 요즘은 애플이 가성비로 보여요.. 이제는 그리고 페어링 문제가 참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에어팟1이나 2하고 다르게 소프트웨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 오류나 그런것도 잘 나긴 하지만 그런건 또 잘 교환해주니 애플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발... 애플페이만 들어오면 갤럭시 갈 이유는 제로일듯 하네요.)
전 아직 애플페이도 안들어왔는데
지금의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좋다 생각되서
갤럭시 생태계 다 버리고 애플생태계로 들어왔습니다.
값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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