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용 시스템 사양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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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양 및 설치(할)OS | High Sierra |
공지숙지/증상설명 | 숙지 |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1세대 린필드로 해킨을 시도했던 뉴비입니다.
질문은 아랫 부분에 있습니다 ^^
바로 아래는 진척 상황 공유입니다...
잠자기는 일단 포기하고..
저소음 케이스(프랙탈디자인 디파인 미니 씨)을 구입해서 장착하려고 했더니, 기존 보드가 ATX라 결국 mATX 중고보드를 구입했습니다. ㅠ.ㅜ
그리고 장도리도 준비했지요.
이번에도 안되면... 안되면....
이젠 편히(?) 보내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여튼,
유니비스트로 재설치 하고,
멀티비스트로 부트로더 만든 뒤 클로버 컨피규레이터로 다시 손보고..
새로 산 보드의 dstd.aml 파일이 토니맥 사이트에 있어서 다운 받아 돌려 봤더니..
잠자기가 되네요?!
약 10초 정도만에 잠자기 상태로 돌입하고 잘 깨어납니다!
그런데 두번째 잠자기는 실패로 돌아 가고요.
이래서는 쓸 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성공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싶어서
거의 사나흘을 다시 여러가지 설정 조합으로 실험해봤습니다.
결론,
잠자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버네이트는 사용하지 않고요.
왠지 깊은 잠자기로 돌입하면 깨어날 때 문제가 많은 것 같아서요.
그래픽 카드도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곘으나
gtx970에서 radeon HD6870 으로 바꿨습니다. 어차피 큰 성능을 요하는 게 아니라서 남는거 재활용 중입니다.
gtx970은 중고로 팔려고요 ㅎㅎ 게이밍용이 아닌 해킨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현재의 설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 최신버전 클로바 & 클로바 컨피규레이터
- 커스텀 DSDT.aml 사용 안함 (조합중에 자꾸 부팅 커널패닉이 발생하더라고요)
- USBE to EH02 / EUSB to EH01 패치
- FixACST
- Drop Tables : MATS
- SSDT : Drop OEM << 중요 - i5-760
- Generate P/CStates << 잠자기에는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잠자기에 돌입하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는 느낌입니다. 테스트가 부족.
- EnableC2/C4/C6
==> 12시간 이상 sleep 유지시 깨우기 실패 후, 잠자기 지속적으로 실패 하는 현상
-> 일단 P/C states는 생략하는 방법으로 다시 테스트 중, 전원을 완전히 차단 후 재시작하면 짧은 잠자기는 성공 중...
- darkwake=no << 제일 중요..
=> 어제 까지는 부팅 이후 잠자기/깨우기를 한 두번 수행하고 나면 3번째 정도에서는 정상적으로 깨어나지 못했는데, 그러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 NeverHibernate / RtcHibernateAware / SkipHibernateTimeout / StrictHibernate / Debug 이렇게 활성화
- USB: Inject / FixOwnership 활성, AddClockId 비활성 << 중요
- Kernel : Kernel CPU / KernelPm / AppleIntelCPUPM << 이 조합은 개별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 여러개로 바꿔보긴 했는데 어디서 영향을 끼치는지는..
- CsrActiveConfig: 0x67 << 뭔가 영향을 끼쳤던거 같아요..,
- SMBIOS: iMac 11,1
나머지는 거의 기본값 혹은 비활성 상태입니다.
그리고 pmset
hibernatemode 0
womp 0
networkoversleep 0
sleep 15
Sleep On Power Button 1
ttyskeepawake 1
hibernatefile /var/vm/sleepimage
disksleep 10
displaysleep 15
에너지 절약 : 가능하다면 하드 디스크를 잠자기 상태로 두기 외에는 전부 비활성
블루투스 : 블루투스 기기로 이 컴퓨터 깨우기 허용 비활성
그리고,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의
잠자기 또는 화면 보호기 시작 -- 암호 요구: 비활성 <<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는 테스트 안 해봤습니다. 뭔가 깨어나서 로그인 화면이 잘 못되는 경우가 많길래 일단 꺼 본 상태지요.
자동 로그인 비활성화 : 활성 << 비활성 되면 저의 경우는 깨어나지 못하거나 깨어나서 멈춰 버리거나 하더군요.
그다음은 swap 비활성화 SIP 비활성화 두 가지가 있는데,
SIP는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에 영향을 줬습니다.
SWAP은 잠자기에 들어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길래 꺼봤는데, 제대로 꺼진건지 잘 모르겠고 잠자기 자체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설정 조합에 따라 잠자기에 돌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달라지는 거 같은데..
지금의 조합은 1~2분 가량 소요 되는 것 같아요.
몇 시간 테스트 해본 바로는 빠를 땐 20초 오래 걸릴 땐 3분 가량 소요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 연속으로 잠자기/깨우기를 5회 이상 반복해도 문제 없는 조합이 현재의 조합이고요..
idle 상태에서 자동으로 잠자기/깨우기도 정상 작동합니다.
깨우기는 USB키보드와 파워버튼 두 가지다 여러 차례 테스트 해보았는데 큰 차이 없이 동작합니다.
아직 남은 테스트는 장시간 잠자기로 방치 후 잘 깨어나는가? 약 12시간 / 24시간 후 정도의 테스트만 마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들을 보면 장시간 잠자기 했을 때 안 깨어난 다는 내용이 많아서...
왠지 장시간 잠자기는 일반 잠자기 -> 일정시간 이후 -> 깊은 잠자기로 동작해서 안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깊은 잠자기를 시도하면 못깨어 나니까요.
여튼 아직 잠자기가 온전히 테스트 된 상황은 아닙니다.
설정에 따라 2,3 회 반복은 성공하지만 그 이후 죽는 경우가 많아서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도 잘 붙어서 사용중입니다. 이것도 하루 정도 삽질을 하긴 했는데,
kext 좀 설치해주고 나니 한번 연결 잘 되면 지속성도 유지되고 정상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 동작 중인 블투 트랙패드와 키보드, 그리고 두 개의 와이드 모니터>
블투로 붙이니 책상 위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처음 해킨을 시작하게 된 것도 원래 맥북프로(2013)에 모니터 두개 붙여서 작업 하다가
메모리가 많이 부족해서 대안을 찾다 보니 시도해 보게 된 것이었지요. 그때 사용 하던 장비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1)
아래를 보시면 CPU Core1 ~ 4가 모드 2.79Ghz로 고정되어 있는데,
CPU Package Average는 들쑥 날쑥 합니다.
맥의 활성상태 보기랑 거의 유사한 그래프이고요, 실제 사용 와트와 비교해 봐도 아래 값이 더 정확한거 같은데
어떤게 맞는 정보일까요?
CPU가 항상 2.79로 동작하면 얼마 안가 장도리의 도움 없이도 먼저 가실거 같아서요...
2)
컴에 전원을 인가하고 혹은 CMOS 바이오스를 바꾼다거나 하고
처음으로 부팅하면 USB가 인식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 상태에서 리셋버튼으로 리부팅하면 USB도 블루투스도 잘 동작하고요.
그 이후로 소프트 리붓을 하면 USB 인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좀 불편할 뿐이지 큰 문제는 아닌 거 같긴 한데요. (잠자기가 정상 동작한다면 거의 항상 켜 둘테니..)
혹시 뭔가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3)
여러 조사를 해보아도 1세대 인텔CPU에 스피드스텝 기능이 해킨에서 잘 동작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현재는 위 스샷 처럼 2.79(21배수)로 거의 고정되어 있는데,
클로버에서 C/P state 생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설정에 따라 가끔은 2.89로(22배수)로 고정 되거나 또 어쩔 때는 1.2Ghz로만 동작할 때가 있습니다. 둘 중에 하나로만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1번 질문 처럼 실제(?) 사용 전력도 들쑥날쑥 한거 보면 저 고정 주파수 표기가 그냥 잘못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모르겠네요.
그런데 팬 돌아가는 속도 보면.. 고정된게 맞는거 같고요.
i5-760에서도 유연한(?) 스피드스텝이 가능할까요?
지름 예고 및 질문..
소음 때문에 CPU쿨러를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로 바꿀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픽 카드도 저소음 모델로 중고 제품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VRAM은 1기가만 되도 충분합니다.
이제 저의 첫 해킨토시도 어느정도 사용할만한 상태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장시간 잠자기/깨우기와 소음 문제만 해결 되면 본격적으로 작업환경을 꾸밀 예정입니다.
거의 2~3주 가량 여기에만 메달려서 더 중요한 일들도 못하고 있었네요..ㅠ.ㅜ
길고 깊은 회의감의 끝에 그래도 모종의 성과가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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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24.10.2513:28 | 희밍현수님 | |
97 | 24.10.2513:02 | 김밉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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