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미와 맥북프로 2019 13인치 두 대가 있는 상황에서 해킨된 데스크탑, 노트북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미니는 업무용으로 맥북프로는 음 어쩌다보니 장식용으로.. 흑흑.
해킨된 데스크탑은 집에서, 해킨 노트북은 서브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킨은 연식이 오래되어 업데이트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네요.
그러다보니 점점 해킨에 대한 감은 떨어지고 있어, 어쩌다 손보려고 하면 눈앞이 캄캄하네요.
이제 해킨은 그만해야 할까요?
인텔맥 지원이 끝나는 그날까지 해킨하려 했는데.. 이젠 두렵네요..
해킨이 맥프로 2019 모델 숨 끊어지는 날까지는 지속될테니 사실 앞으로 5년정도는 해킨 쓸수있을텐데
저는 현재 사용중인 12900K 해킨이 마지막입니다. 성능이 모자라서 교체해야될 시기 오면 맥스튜디오로 갈 예정
이게 문제에요..
그만둔다고 접었다가...몇개월 후 또 삽을 들고..
그만둔다고 접었닥 ...또 삽을 들고...
제가 볼땐 해킨은 삽질하는 재미에 ...이게 마약보다 더 은근하게 땡기더란...
안정화 시켜놓고 나니.. 세상 그리 허망할수가 없더란..
리얼 맥 사용하면 재미가 없어 어느 순간에 다시 해킨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도 중간에 M1 맥북에어를 사용했다가 다시 커맥유저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전만큼 시간들여서 시스템 구축하는게 쉽진 않네요.
재미는 있는데...결국 맥미니 기다리는 중입니다..ㅜㅜ
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M1 나온 이후에는 확실히 커뮤니티에 새 글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듭니다.
저도 M1 맥미니와 맥북프로, 2019 맥북프로, 그리고 해킨 데탑을 사용 중인데, 당연하지만 (아직까지는) 성능은 데탑이 가장 좋습니다.
조만간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지면 마지막으로 글픽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어느순간 지금 사용하는 데탑 하드웨어보다 성능 좋고 저렴한 M3, M4가 나오면.. 그때는 해킨을 접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해킨에 대한 감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면서 끝까지 사용할 것 같네요.
아마도 해킨으로 사용하던 데탑은 윈도우만 설치해두고, 맥에서 원격으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현은 잘 못하겠지만 한 시대가 저물어가는 것 같은 느낌에 굉장히 아쉬운 느낌입니다.
애플이 인텔 CPU로부터 멀어진 뒤로 해킨은 점점 쉽지 않아지는 반면 M1/M2가 들어간 맥미니/스튜디오/맥북은 가성비(?)까지 갖게 되어서 해킨의 헤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특히나 M1/M2 머신들의 체감속도가 너무 좋아진 것도 해킨의 맛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일반 데탑의 육중함/발열/전력소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능이 좋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다시 해킨을 하려 하네요.
그런데,, 해킨 질답에 글을 올리려는데.. 이게 젤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
모니터(오류화면) 사진 찍을 때 팁(소소함) +270 | 11만 | 17.07.3020:49 | 달쇠 |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는 팁 및 질답자의 매너, EFI폴더 압축법 +90 | 12만 | 17.02.1014:21 | Mactopia |
Hot 오픈코어로 단일 ssd로 듀얼부팅 설정시 윈도우 블루스크린문제 해결방... +13 | 64 | 24.10.2318:25 | 헷인토시 |
Hot 새로운 os 설치, 벤츄라가 좋을까요? 세콰이어가 좋을까요? +10 | 126 | 24.10.2308:19 | 미찌콘 |
Hot 램 증설.. 그리고 자꾸 재부팅되는 PC.. +8 | 52 | 24.10.2513:02 | 김밉상 |
39 | 24.10.2513:28 | 희밍현수님 | |
52 | 24.10.2513:02 | 김밉상 | |
38 | 24.10.2421:15 | 활주로임 | |
49 | 24.10.2322:21 | 활주로임 | |
64 | 24.10.2318:25 | 헷인토시 | |
58 | 24.10.2317:01 | 활주로임 | |
95 | 24.10.2315:51 | 배고픈사람 | |
126 | 24.10.2308:19 | 미찌콘 | |
106 | 24.10.2213:48 | 아킬리오 | |
89 | 24.10.2210:36 | MCMC | |
63 | 24.10.2200:57 | 헷인토시 | |
165 | 24.10.2123:22 | 마요네즈 | |
1060 | 24.10.1914:54 | 활주로임 | |
191 | 24.10.2017:21 | RTings | |
971 | 24.10.2000:14 | Kylee | |
119 | 24.10.1921:50 | 루이코아낭 | |
207 | 24.10.1918:03 | Gastone | |
82 | 24.10.1721:28 | Oscar | |
205 | 24.10.1712:11 | 희밍현수님 | |
71 | 24.10.1612:42 | SystemShock | |
309 | 24.10.1517:37 | Gastone | |
1318 | 24.10.1517:20 | 물만두 | |
1624 | 24.10.1317:18 | 물만두 | |
1277 | 24.10.1315:07 | Steer | |
877 | 24.10.1004:51 | Steer | |
192 | 24.10.0920:24 | KImET | |
933 | 24.10.0915:49 | lesmi | |
182 | 24.10.0911:23 | LumOS | |
73 | 24.10.0902:16 | lesmi | |
909 | 24.10.0822:09 | 애플맨 | |
1315 | 24.10.0810:58 | soullees | |
115 | 24.10.0723:26 | 오십견 | |
1235 | 24.10.0723:14 | Steer | |
117 | 24.10.0721:40 | 서재희 | |
74 | 24.10.0704:04 | g2030h61 | |
89 | 24.10.0704:00 | g2030h61 | |
95 | 24.10.0620:14 | SystemShock | |
113 | 24.10.0617:57 | 늘심심 | |
1372 | 24.10.0601:48 | 아스타틴 | |
1272 | 24.10.0515:04 | lesmi | |
131 | 24.10.0422:58 | 낡은기계 | |
547 | 24.10.0315:33 | oreo | |
118 | 24.10.0315:26 | 매치포인트 | |
177 | 24.10.0313:01 | 매치포인트 | |
152 | 24.10.0311:30 | KAKU | |
393 | 24.10.0207:44 | 데스맥 | |
255 | 24.09.3014:22 | 민준송 | |
174 | 24.09.2922:21 | oreo | |
133 | 24.09.2917:58 | 수박 | |
111 | 24.09.2913:21 | 루마루 |
노트북은 사실 m1 맥북에어 나오면서 해킨토시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죠
현재 베타버전인 벤투라의 경우도 뭐 인텔 7세대 이상부터 지원하는 분위기고
다만 오픈코어 부트로더는 거의 완전체에 가까울 정도로 안정화된 상태고 오히려
하드웨어 사양만 받쳐준다면 클로버 부트로더가 주력이었던 시절때보다는 더 안정적이고 편하게 해킨토시 쓸수있는 분위기인긴 사실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