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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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하나씩 있으시면 적어 주세요. 사실 웹에 널려있는 설치 방법 보다 더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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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수들이 추천하는 하드웨어로 시작하면 그나마 쉽게 접근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그리고 금연토끼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부트로더 개념에 대한 글이 많이 있는데 몇번 읽어보면 대충 감이 잡히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같은 초보는 하루에 10번이라도 재설치 할 수 있다는 마음만 있다면...
절대 조바심내지말고 천천히 검색사이트와 친해지고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지식을 쌓았으면합니다.
그래야.. 내것이되면서 질문할때에도 궁금한것을 쉽게 작성해서 답변도 쉽게 받아요
순서는
- USB 만들기 (따라하면 되는 수준)
- 부트로더 개념 이해하기
- 설치 (여기까지만하면 설치는 되는데 이후부터 엄청난 삽질이 있어요.)
- 드라이버설치, 또 설치, 또 설치...
- 안정화, 또 안정화, 또 안정화...
그러다보면 슬슬 장비에 눈이 돌아가고 보드에, 씨피유에, 메모리에 관심이...
그러다보면 어느덧 리얼맥이 탄생 -_-하겠죠?
해킨은 막연해서.. 해보기 전까지.. 또는 해킨이 된 시스템을 보기 전까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많죠.
nullcpupower 같은 넘을 사용해서..(cpu 전원 캐무시 종류케무시)
고로 DSDT만 이면 땡인데...
이것도 기가보드면 필요없죠.
사실상 이렇게 해서 일단 뛰워보시길..
로또에 당첨 될려면 최소한 로또는 사야 된다..랄까요..
컴퓨터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도 있고 취미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많은 처음 접하신 해킨 유저분들이 아래와 같이 질문을 많이 합니다.
1. 제 해킨토시가 됩니까?
2. 애플 사과모양만 나옵니다.
3. 인터넷이 안됩니다.
등 막연한 사항으로 질문하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물어 보실때는
제가 데스크 탑 메인보드는 무엇이고 시퓨는 무엇이고 그래픽은 무엇이고 등등....
카멜레온 부팅로드를 사용했고.
클로바 부팅파일을 사용했고...
적용은 어떻게 적용했는데
인터넷이 안됩니다.
좀더 본인이 이러한 방법을 동원했는데 안되는 상황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컴을 잘하시는 분이시니까
내 사양을 아실테고
내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찾아가서 밥상까지 만들어주라고 하는 식의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해킨을 약간 먼저 했을뿐입니다.
컴퓨터를 알려고 하면
삼성컴만 가지고도 수십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질문만 잘해도
답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친절한 답을 줄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본인과 틀린 경우도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틀린 답을 주실 분은 우리 커뮤티티에서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데
답을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일단 부딪혀라.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잘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누군가 쉽게 도와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 ? ?왜냐하면 해킨분들은 생업에 바쁘기도 하고, 스파르타식 교육마인드로 팁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 ??
2. 그런데 상세하게 답변해줘도 못알아먹을 경우다 태반이다.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태도로 임해서 질문을 올리자,?
? ? 그럼 자다가도 떡이 하나 더 떨어진다.
?
3.?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모두가 같은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드웨어는 최대한 한방구성으로.
4. 문제가 생기면 일단 스샷부터 찍어두라, 그래야 어찌됫던 물어볼때 좀더 상세한 답변을 받을수 있다.
5. 검색해보면 다 있긴한데 이상하게 찾을땐 안나고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검색된다. 설치전에 미리미리 모든것을 검토해두고 검색부터 해놓자.
또한 검색할때 같은 단어라도 키워드를 바꿔보고 중요한 팁이나 설치기는?항상 북마크 해두자.
6. 설치에 성공했다 하더라고 끝난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특히 하드웨어 잡는건 스텝바이 스텝으로 하자.?
그래야 뭐가 문제 인지 안다. 랜카드 잡고 리부팅, 사운드 잡고 리부팅, 그래픽카드 잡고 리부팅. 등등등
7. bcm94360c?블루투스는 윈도우7 64비트 이상 부터 잡힌다.,하지만 잘잡히지는 않는다. 왠만하면 해킨 깔면서 새로 깔거나 업그레이드해서 윈도우 8.1도 같이깔자.
1. 하드웨어 구성에 주의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설치하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해킨을 위해 시스템을 맞추는 복 받은 상황이라면 기왕에 하는거
성공적인 케이스를 그대로 따라가는 하드웨어 구성이면 좋겠지요. (너무 앞서가거나 절대 인식 안되는 부분만 피해도 설치에 절반은 성공?)
가령 메인보드만 기가보드 선택하고, 엔당에 한방 인식되는 글픽 선택해도 하드웨어적 문제는 90% 해결되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2. 사전에 정말 기본적인 또는 기초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습득하고 시작하는게 삽질을 줄여준다고 봅니다.
윈도우와 다른 점이 요소요소에 있는데 그 차이를 알고 모르고가 큰듯 합니다. 부트로드나 EFI, DSDT... 여러 다른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컴조립 20년에 한달에 두 번은 주변사람 컴터 만져주는 어정쩡한 선무당임에도 불구하고,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초기에 어이없는 실수도 많이 했구요. 포맷의 차이, 파일시스템의 차이, MBR, GUID, EFI.... ^^;
실제 초기에 하드포맷만 GUID로 제대로 했다면 설치에서 EFI마운트까지 완전 한방이었을 겁니다. 하지만...그렇게 못했다는거...^^
3. 질문을 무서워하지마라. 하지만, 제대로 질문해라.
이건...여기 계신 고수님들이 싫어하실 듯 한데요. 초보자가 해킨을 하면 솔직히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팁이나 성공사례를 보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찾기도 쉽지않은 초보도 많고, 정말 초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초보용팁이 널려있는것도 아니구요.
대신 제대로! 질문을 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요.
본인 컴터 사양도 첨부하고, 증상이 어떤지도 스크린샷이나 핸펀사진을 첨부하고, 자기가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됐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타인을 가르치며 배우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 제대로 된 질문은 쌍방에게 이롭다 생각됩니다.
제가 해킨에 제대로 입문한지 한달도 안된 정말 초보입니다. 어찌어찌 이곳에서 도움 받아 요세미티를 설치하고, 해킨에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데요.
초보입장에서, 이제 막 설치까지만 성공한 사람 입장에서 지난 한달 조금 안되는 시간을 반추해 보고 저같은 사람에게 하고싶은 조언 세가지 였습니다.
고수님들 눈을 언짢게 하는 조언 아닌가 모르겠네요...^^;;;;
1.메인보드와 비됴카드의 정확한 모델명을 알아두는것이 기본. dsdt와 ssdt를 구할 수 있다면 구해두면 엄청 쉬워지고요.
2.노트북은 어지간하면 하지 마세요..하기도 어렵지만 질문 해도 답을 얻기 힘듭니다.
3..리얼맥이나 버추얼pc에 맥os를 준비하면 부트로더 설치나 제어가 pc에서 하는것보다 수월합니다.
4.(인터넷을 검색하고 설명을 참고해서...)버추얼pc에 맥os 설치하는게 어렵다면 본격적인 설치는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5.일단 화면을 띄우세요. 그 이후에 네트워크나 소리 안되는건 돈을 투자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6.얼추 됐으면 씁시다.
(정말 필요한가? 아니면 있으면 좋겠다인가?)
2.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는것을 기억하자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라도 하기 싫다면 지갑신공이 있다 바로 애플매장으로 가서 리얼을 지른다)
3. 케바케,복불복 ...
재설치를 하다보면 동일하게 설정했는데도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 (이건 ...)
(다른분들의 성공사례가 반드시 나에게도 적용될꺼라는 환상을 버려라)
4. 헤킨설치후에 이것저것 안정화 시킨다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휴일에는 컴터만 잡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보통 헤킨시작해서 실사용하면서 대충 타협할때까지 파티션만 수십번,포맷은 백여번 하게 된다)
5.항상 중요한 파일은 백업을 해두자.....
(하나의 hdd로 멀티구성하다 모두 날릴수도 있다)
한줄 결론: 헤킨은 천천히 느긋하게 하세요 생업을 헤킨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은 1번을 생각해 보세요
(갑작스런 오류나 이상으로 그간 작업한것을 몽땅 날릴수도 있는 헤킨으로 생업을...)
단 헤킨에 자신이 있을때 (모든 문제가 생겨도 헤결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시면)는 생업으로 헤킨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부팅할 때 사과로고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면 바로 패스;;
좀더 간단하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설정이 없이는 네이티브 부팅이 불가능한 시스템에서 콘솔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게 큰 매력이죠..
일단 재부팅을 많이 하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구글을 자주 이용하세요.
해킨하는 사람들 그리고 해킨 커뮤니티는 대한민국 말고도 전세계에 널려있습니다.
당신이 본 패닉, 경고, 에러메시지들은... 아마도 미국에 사는 존슨, 러시아에 사는 빅토르도 봤을겁니다.
저중에 문제를 해결한 사람도 있겠지요.
적어보자면
1. 호기심에 함 설치 해보고 싶은 거라면... 여분의 하드가 있을때 도전하자!
2. 자기가 사용하는 하드웨어 정보를 정확히 알자.(적어도 메인보드라도)
3. 구글신은 위대하다.(메인보드 이름 뒤애 OS X만 치고 검색해도 엄청난 정보가 나온다. 안나오면 포기하시죠 ^^?)
4. 호기심이 아닌 실사용으로 설치 하실거면. 선행자들의 위대한 삽질결과에 따라 호환선 높은 부품으로 조립하자!
5. 때로는 안되는 기능이 있으면 깔끔히 포기하자!(시간이 많으시거나 인내력이 되시는 분은 삽질 ㄱㄱ)
다른 것은 다 제치고 윗분 들 말씀대로 중복이지만.. 중복임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발 검색을 생활화하자.. 검색을 잘하면 진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생초보로 시작한 경험자 입장에서는 그래요.?진짜 보는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키워드 한 단어만 검색하면 뻔히 다 알만한 정보를 질문으로 올리는걸 보면 이해하고 싶어도 참 그렇습니다.. 검색해보는게 그리 귀찮은지..
물론 저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1주일만에 성공하긴 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거 같습니다ㅋㅋ "단지 호기심으로 설치하는거라면 섣불리 설치하지 말것!"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ㅎ
삽질은 즐겁게... 시간도 없고 맥을 꼭 써야 되는사람은 리얼맥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조금이라도 먼저 접해본 선배로써 하나 말씀드리자면
1. 부품선택부터 최대한 신경쓴다
-최적의 조합, 성공 선례가 많은 것을 고를수록 조언도 얻기 쉽고 성공확류도 높아집니다 첫 단추 부터 잘껴야 한다는거죠
2. 개념부터 이해해라
-어짜피 윈도우에서 안되는 시스템을 맥으로 fake시키는거기때문에 오류가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남이 차려준 밥상으로 잘운용하다가도 오류하나 생기면 막혀서 손도 못대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초글부터 천천히 읽으시며 시스템을 이해하셔요
3. 조급해하지마라
-너무 좋은 상황과 운빨로 간단히 해킨이 되기도하지만 사과로고 조차 보지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몇일안에 꼭 끝내겠다는 식의 다짐은 금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수만가지 자잘한 오류가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셔요
저는 삽질 후 맥에 대한 애착이 엄청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해킨보다 맥이라는 시스템에 푹 빠져있네요 단축키들도 앱들도 알면 알수록 매력적입니다 리얼맥이 정말 탐나네요 ㅎ
윈도우 설치같이 한방 설치가 아니다보니.. 좀 해매기보단, 이해를 못해서 손을 못 데시는분이 많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