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VR 팀쿡 “구형 아이폰 고객에 성능 제한하는 선택권 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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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이 구형 아이폰에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고의로 제한한 것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소프트웨어적인 선택권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체제(iOS) 업데이트 버전에서 아이폰 성능 조절 기능을 끌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말이다.
팀 쿡은 17일(현지시간) ABC방송 인터뷰에서 “다음달 배포될 iOS의 개발자 버전에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할 투명하고 가시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재시동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성능 저하를 받아들일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아이폰이 배터리 때문에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능의 일부가 저하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다면 이를 선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업데이트의 골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300206
[출처: 중앙일보] 팀쿡 “구형 아이폰 고객에 성능 제한하는 선택권 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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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사이닝 서버라고.. 버전 업데이트 시도 할때 업데이트 승인 해 주는 애플쪽 서버 이야기인데
지난 버전에 대한 사이닝 서버를 열어주면 다운 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거든요.
6s급은 지금도 성능제한에만 안걸리면 꽤 괜찮은데요. 6급은 5s하고 비교해도 미미한 성능향상에 해상도마저 높아서 11로의 업데이트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애플 보면 답답한데요.
상황이 그다지 좋아질 것 같지않을 것 같아 더 그렇네요. 헐..
옹호하시는 계발자도 있는듯한데...
애플의 자세가 이해되는 면도 있으나 자신들의 부족함을 오픈하지 않으면서
책임은 소비자에게 지우는 행태가 아닌지
일단 올해 안에 와이프랑 제 아이폰 배터리 교체는 해야겠네요. 아이패드도 뭔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근거가 없으니...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알게된 사실인데요
1년위 보증기간이 있다는 것(1년이내 무상)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것...
뒷북인가요 ㅠㅠ
들켰는데 너무 미안한 기색이 없는 듯.
배터리 바꾸러 가야하는데 ㅠㅠ...
가끔씩 10~15% 배터리가 남아 있음에도 폰이 꺼져버리는 증세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