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VR 2018 아이패드 6세대 3년 후기! 수명 주기.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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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의 기기정보
아이패드 6세대에 대한 3년 쓰고난 후기.
2018년 연말.
1~2달 쓰던 걸 샀으니.
현재 시점
대략. 사용한지는 3년 됬네요.
이 시점 되니, 배터리가 줄어드는 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이것도 이렇게 된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배터리가 훅훅 닮니다.
초기 얼마간 인생 게임용, 그 후 일정관리, 뷰어와 웹용으로 잘 썼네요. ㅋㅋ 영화나 동영상은 아직, 화면 비율이 어색합니다 ㅋㅋ
간단한 용도로는 정말 쓸만 했네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비교하면, 결국 크기 차이고, 적응하면 그게 그거네요.
1. 대체로, 갤럭시 노트, 안드로이드 태블릿 작은 거, 큰 거 써봤는 데. 사용감은 대략 그렇습니다.
입/출력과 연동, 운영체제가 다른 것이고.
2. 아이패드가 가격만큼 좀 더 고급 기능? 애플 연동, 애플 펜슬이라든지. 대략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구요.
흠. 하지만 SD 확장 안 되고, 어떻게든 브랜드 값이 들어갑니다. 네. 애플도 대기업 제품이죠.
3. 또,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 중에서 펜이 되는 유니크한 점이 발굴되고..
2018년 아이패드는 이 정도 수명 주기 인것 같네요. 서서히 더 쓰려면 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해줘야 할 것 같네요.
4. 애플 펜슬 과 에어팟 그외
이것들은 잘 안 쓰면. 충전을 해줘야 되는 건 역시 너무나 불편합니다. 섬세한 사람 아니면 짜증 그 자체입니다 ㅋㅋ 이런 건 정말 와콤 펜이 최고죠.
별 신경 안 쓰고 언제든지 동작.. 이런 개념은 애플 펜슬 사는 건 아닙니다. 말리고 싶어요. 2세대 프로도 결국 아이패드랑 같이 들고 다녀야 되고 결국 기계 키우는 겁니다. 동물 키우듯 기계, 사과 농장이죠. 뭐. 펜슬이나 애플 제품 자체를 만족하고 좋아한다면 모를까.. ㅋㅋㅋ
이애들 쓰는 개념이나 이미지는 뭘 하든 준비 해놓고, 각 잡고, 자세 잡고 쓰는 거랄까? 그런 기분입니다. 소소한 걸 하려고 해도 충전이니 잘 놓고 (떨어뜨리지 않고 망가지지 않게도 포함.) 준비하고 이런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ㅋㅋㅋ? 뭐 만지면 안 되고 망가지고, 고장내기 쉬운 마이너스의 손 사람들은 처음부터 눈길도 주지 마시길.
그래도, 애플 펜슬은 서명용으로도 좋고, 최애 게임 같은 게 있으면, 정확한 터치로 제대로 즐기는 거면,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가 정답입니다.
게임도 제대로 정확하게 하려면, 키보드+마우스 대체하는 건 모바일에서는 펜이 되는 애들이예요. 타이밍 맞게 정확한 간격으로 터치 또는 가챠 가 들어가도 역시..
펜이되면서 일반적 휴대와 범용적 목적은 갤럭시 노트 만한 게 없다는 것이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바람
댓글 8
태블릿만 5대 정도 구입한것 같습니다.
바닥에 떨어뜨리면 액정이 쉽게 손상되네요. 손 다칠것 같아서 계속 쓰기도 그렇고 말입니다.
사용용도는 소설읽기,만화보기,유튜브,동영상시청,가끔 개발용 테스트 정도입니다만,
비싼것은 40만원 정도되는것도 구입해보았습니다만,
기계값을 한다고는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결국 Amazone HD 10을 가격할인때 11만원 정도 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아이패드 에어2 셀룰러 64G 사서 아직 잘 사용 중입니다.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고 넷플릭스 머신으로도 사용하고 일반적인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아직 큰 문제 없습니다.
물론 배터리 타임은 나락이지만 ... 그래도 100% 충전하고 사용하면 3~4시간은 버티더군요. 저녁에 퇴근하고 침대 누워서 1~2시간 보다가
충전기에 꼽아놓고 자면 아침에 충전 다 되어있고 일과 시간에 좀 사용하다가 뭐 이런정도로 사용하니 7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 문제없네요.
저도 6세대 32GB짜리 사용 중인데 이번에 9세대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애플트레이드인 조회하니 12만원 쳐준다는데.. 한 30만원에 9세대면 괜찮을거 같아서요
워우 무려 3년
찐 실사용기네요. 글을 읽고 보니 역시 전 애플 펜슬이 필요 없는 타입의 사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