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간당 차가 고민입니다. Ft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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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금지님의 기기정보
안녕하세요.
신차에 푹빠진 후니입니다.
다시 결정 장애가 왔습니다.
디젤 2.2 or 휘발유 3.8
이것만 확실히 정하면될듯합니다.
저는 2013 아반떼MD 1월 구매 현재 2018년 12월 15일까지
약 6년 11개월동안 총 10만4천키로 달렸습니다.
결혼전 집 <= 34km => 회사
2016년 12월에 결혼햇는데 그 당시 9만키로 정도였습니다.
결혼후 집 <= 15Km => 회사
지금 약 2년이 지났시점에 1만4천정도 아니면 약 1만키로 정도 달렸습니다.
출퇴근 + 본가, 처가집 말곤 잘 안돌아다닙니다.
집 => 본가 = 13키로
집 => 처가 = 30키로
주위 형,동생들은 차 운정하는 제 성격을 아니깐
- 시동걸자마자 기어를 D 에 넣고 출발한다던가
- 기어를 P 에 넣고 바로 시동끄고 차 내리고 문닫고
- 신호가 파라불되면 0.1초만에 몸이 반응하여 악셀을 밟는...
거기에 저는 조용한걸 좋아합니다. (정작 본인은 TMI 급)
차는 조용해야한다 라는 관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젤차의 덜덜이가 싫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차량 유지비만 보면 디젤의 압승입니다.
자동차 보험, 자동차세 등등만보면 디젤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연비+ 기름값도 디젤...
하지만 저걸 다 포기하고 정숙성하나 때문에 휘발유 3.8로 가야하는데 다시 현타살짝 오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에고에고....와이프는 현타와서 차 구매 보류한다고하니....돈아끼고 잘됬네라고 폭풍 칭찬을 하네요. ^^;
오늘도 고민만 하다가 잠듭니다.
좌절금지
댓글 23
750원도 비싼나라에 계시는군요 ^^
사실 휘발유 3.8사면 연비+기름값은 무시하고 타야합니다.
주위에 회사동료들보면 제네실수도 많이 타고다니더군요. 그들에게 물어보니 차는 좋은걸로.... 타야한다고 하는데...에휴
용기를 내어서 구매하려고했지만 현타에 무릎을 꿇는중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기름값만 생각한다면 차를 버려야죠^^
차라는 것 자체가 이제는 이동 수단을 벗어나 그 외에 많은 것을 표현 하기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차는 현재보다는 앞으로 10년을 내다 보고 사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다보니, 디젤 휘발류를 떠나서...
현재의 나이 + 년봉을 감안하여, 유지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여 차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건이 조금 된다면 조금 좋은 차로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벗어나려고 지금의 제품이 나온듯합니다. 사실 지금 아반떼 타면 이동수단 이외의 목적말곤 할게없어요. 편의사양도 좋은것도 아니라서 하지만 그냥 이동하기엔 아반떼 정도는 딱이기도 하구요.
나이랑 연봉은 이차를 사도 될만큼의 벌이는 됩니다.
일단 차값보다는 제 연봉이 높으니....
10년 미래를 생각하기면 이것보다 더 좋은차를 추천하시는군요 ^^
감사합니다.
역시.. 능력자 좌금님~~~
차는 안전한게 최고입니다..
안전성능을 보시고... 구매하세요.
저도 이번 사고 당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제차가 불차라 불리지만... 카니발과 산타패를 이겨낸
빵빵이에 와이파이도 신호감도 100%를 날려주더군요.
요즘 디젤 마니 조용해 졌습니다.
차음도 잘 해서.. 차 안에서는 그렇게 시끄럽지 않습니다.
적어도요... 이번에 말하신 그차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벌이에 비해 힘든 건 안 비밀)
역시....연비< 유지비 < 안전 인듯하군요
다들 이렇게 생각들이 다른데 제가 성급하게 구매하려고 한듯합니다.
불차면 독일의 파이어카....지숙호님과 같은 브랜드군요.
이차가 산타페fe랑 내부 소음에 대해 비교 멘트가 올라오는데 ..... 휘발유 선택하면 다 해결되는 일이긴합니다 ㅎ
차는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 차를 선택하는 기준 1순위는 안정성 입니다. 한번의 사고를 위해서 버텨 줄 수 있다면 좋은 차에 투자하는 것이 안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0년시 싼타페 CM 모델중 더 스타일 모델 입니다.
차 모는 습관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현재 날씨에도 차 시동 켜고 바로 출발하고.. 도착하면 바로 시동 끄는 편입니다.
서울 시내 주행하면 연비는 8.5-9.5 정도 수준으로 나옵니다. 고속 주행할 경우 2-3명 성인 태우고 주행하면 13-15정도 나오는 편이고요..아직도 고속도로에서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디젤이라고 모두 시끄럽다고 생각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추운 날씨라서 처음에는 조금 덜덜 거리는 부분을 느끼지만 어느정도 엔지 가열되면 소음적인 부분은 잘 못 느끼는 편입니다.
휘발류 및 디젤 소음이 많이 나는건 아닌 듯 합니다. 차종에 따라서 오히려 더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지금 아반때MD를 운전하고 계시고.. 결혼해서 식구도 늘어 나셨고, 출산 게획까지 하고 계시다면 조금 큰 차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승용차 보다는 SUV를 선호하다보니, 포드 익스플로러 아니면 티구안을 고려 해보심을 권장 드립니다.
안정성, 큰차량(식구)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저도 제일 몰고 싶은 차량으로는 BMW사의 X5(저 공해 차량) 인데, 신차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중고로 구매 할 예정입니다.
환경이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결속 미루고 있네요. 계획되로였으면 올 여름에 구매 햇을 것인데.. 현재는 늦춰진 상태입니다.
이번 팰라세이드는 안전성은 확실하더군요.
문짝 뚜께랑 본넷 , 드렁크 두께보고 흉기애들이 유럽시장 노리고 만든차라서 확실히 철판은 두껍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연비는....제가 기름값걱정하고 차를 타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아빠떼도 10년보고 구매했는데 6년타고 GG쳤습니다.
그만큼 이차가 제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차이기도 합니다.
어제 치킨 같이 뜯은 동생이... 차에 대해 1도 관심없다가 갑자기 왜 차를 사려고 하는거예요? 라고 묻더군요
제가 이렇게 대답해줬습니다.
이 차를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느낌이 훅 들어왔다 라고 ㅎㅎ
10년보고 휘발유로 가야하겠네요 ㅎ
하이브리드는 정말... 힘이 많이 딸라는거 같더라구요~ 니로도... 주위에 몇분 타시는데, 힘이 좀 딸린다는..;;
요즘엔 디젤도 엄청 승차감 좋고 예전처럼 소음이 심하다 고 하지는 않던데...;; 그래도 디젤은 환경부담금이나, 뭔가 제제가 심하지 않나요? ㅎㅎ
뭐.. 어쨌든 요즘엔 왠만한 차들 다 연비 잘나오는거 같던데..ㅎㅎ
어쨌든, 저도 1순위는 안정성입니다... 사람 목숨은 하나뿐이잖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티구안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나온 티구안은 정말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
전에 티구안 사고 사진보시면.. 정말... 트럭에 대파되었는데, 운전자가 나와서 사고신고 전화거는 이미지는 충격이었어요~ㅋㅋ 그때부터 티구안 노래 부릅니다~ㅋ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52174
하이템플러 정도의 전기력이 있어야 전기차가 굴러가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차는.... 가스렌지에 있는 딱딱이 수준입니다.
여건 되면 타고 싶은 차 타길 추천 합니다.
제가 느낀 디젤은 뚝심이 있는것 같구요, 4륜 험로주행이면 디젤이 유리합니다,가솔린은 순발력 ,회전수와 속도, 악셀 밟는 느낌 이 디젤과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디젤은.....요즘 같아선 이득이 전혀 없습니다.
윗 분들 중 몇몇 분들께서 말씀 해주셨는데...
디젤은 일단 유류비가 다른 유종보다 훨씬 적게 드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나중에 유지보수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기름값 아낀 걸로 메인터넌스에 다 쏟아야 될 정도로 말이죠.
신경쓸게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오래 타고 싶은 차를 고르시는 거라면 가솔린이 요즘 시국에는 맞는듯 합니다. 아니면 전기차겠죠.
주행거리가 년 2만키로 이상 된다면 디젤을 선택해야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가솔린으로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년 2만5천키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14년 6월식인데 지금 11만7천 키로를 넘겼어요. 슬슬 돈 들어갈 곳이 있어서 여지껏 아낀 기름값 모두 모아 털어넣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ㅋㅋㅋ
잘 고려하시고 선택하세요. 전 휘발류 한표입니다. ㅋㅋㅋ
현 정부 정책과 관련도 있고, 유지비등등 제 생각도 같이 고려했을때 휘발유라 맞네요.
이달까지 개소세(개별 소비세) 인하이고 내년부터 현상유지가 될찌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내년까지 지켜보는걸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휘발유 후기(리뷰나 영상)가 아예없어요. 전부 디젤로만 시승하여 ....휘발유 후기를 보고 활실하게 결정짓도록 해야할듯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정부 시책보다 전 세계적으로 분위기가 전기나 수소 쪽으로 많이 넘어가는 중입니다.
고려하시고 차량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3.8은 제네시스도 있고 하니 파워트레인 쪽은 다른 차량 참고하시고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ㅎㅎ
근데 기다리고 계신 차종은 내년까지 기다리시면 다른 상위 트림이 발표 될듯 하니 그냥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ㅋㅋ
참 기름값이 만만치 않죠
제가 있는곳은 휴발유가 리터당 750원쯤 하는데 그것도 정말 비싸다고 느껴지거든요 ㅋㅋㅋㅋㅋ
2톤가까이 나가는차에 휘발유 3.8엔진이면 정말 후덜덜덜 하겠네요
상상이 잘 안갑니다 혼다 어코드 2.4도 만땅 넣을때마다 휘발유 비싸네라고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우연치않게 유튜브에서 생각하시는차 리뷰를 봤는데 차는 정말 잘 빠져나온거 같더라구요
여기서도 팔면 사고싶어질거같더라구요
머 여기서 현기차 사는건 거의 미친짓이긴 하지만 말이죠
토요타 혼다 말고는 다들 중고차값이 X값이라서....현기차는 서비스도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