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무접점(노뿌) 키보드 쓸만 하네요.
- 킴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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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로또님의 기기정보
꽤 오랜시간 기계식 청축만 고집하다..
지겨워져서 리니어로 갔다가..
뭔가 저렴해 보이는 노뿌 키보드를 사봤는데.. 생각보다.. 사각거림과. 보글거림이.. 기분 좋네요 ㅋ
무접점은 처음인데.... 중독될거 같네요.. 문제는.. 조금 지나치면 리얼포스로 가버릴거 같다는 ㅜㅜ
킴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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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접점의 축 종류로 알고 있어요..
기계식의 체리식 어쩌고 저쩌고 처럼
무접점에.. 토프레 와 노뿌(NIZ)라는 축 제조사로 알고 있어요..
리얼포스는 아마 토프레~
노뿌가 무슨 속어나 약어인 줄만 알았는데, 정식 이름인가 보네요?
처음 들어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튼 토프레라고 해서 뭐 굉장한 느낌은 아닙니다. 가볍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멤브레인 느낌입니다.
오히려 처음 만졌을때의 신선함은 기계식 쪽이죠.
전 레오폴드 660c 쓰는데 무접점 정말 좋죠! 윤활하면 키감이 더 좋아집니다. ㄷㄷ 물론 호불호가 있지만요
COX 엔버더인데.. 윤활이 되어 나온거 같더라고요..
초기불량으로 아직 as 중이지만.. 꽤 만족중 입니다
전 HHK pro 화이트 무각 10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고장이 안나서 싸구려 여러개 사느니 좋은거 오래 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04년정도에 해피해킹 첨 접했는데.. 당시.. 스타 단축키 문제로.. 방출 ㅜㅜ
그뒤로.. 계속 마제스터치만 주구장창 사대다가.. 첨으로 무접점 왔는데..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노뿌 키보드가 뭘까요? 저는 회사에서는 리얼포스 101 초기형 사용중 인데요.
기계식에 비하면 의외로 담백합니다. 가벼운 리니어에 가깝죠.
눌리는 느낌은 가벼운 멤브레인이고 다 눌리고 딱 정지하는 느낌은 기계식.
집에서는 광축 사용하고 있습니다. 느낌은 청축 기계식 입니다만, 체리 청축보다 가볍게 눌리고 방수가 매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