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해킨 vs PC 테스트 해봤습니다.
- 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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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님의 기기정보
제 사양은 i9900k /64_3200/ 1080ti 입니다.
아직까지는 작업에 문제가 없어서 하이시에라로 사용하고 있는데
3080으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시네마4D 와 에펙을 테스트 했네요...
테스트를 하다보니 제 생각과는 다르게 MAC 에서 7% 정도 빠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일한 시스템이면 PC가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죠.
아무래도 해킨에서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잡지 못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가 뭘까 하며 테스트를 하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맥에서는 응용프로그램을 돌릴 때 4.7기가의 시피유 스피드를 보여주었고 (파워가젯)
윈도에서는 4.2기가의 시피유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텔 시피유를 구입하게 되면 오버클럭은 안하더라도 전압관련 부분을 프리로 풀어주어야
제성능을 낼 수 있는데 시모스 세팅을 둘다 동일했습니다.
윈도에서 최고성능으로 사용하는 스크립트도 적용했구요.
또 웃긴게 아이들시에는 맥의 시피유 스피드는 2.3 ~ 3.5의 변동폭을 보여주었는데
윈도에서는 아이들시에 시피유 스피드가 4.7 이었습니다.
그러다 응용프로그램을 들어가면 맥은 성능을 높이고 윈도는 성능을 낮추는 이상한 현상을 봤습니다.
M1까지 나온이상 더 이상 해킨은 힘들어질 것 같은데
시스템을 리소스를 잘 사용하는건 맥쪽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네마4D 를 사용하려면 쿠다가 필요해서 3080으로 갈 것 같지만 착찹하네요...
로바
댓글 2
저도 시네 벤치 r23 에서 20프로 정도 더 나오네요 윈도우는 30000점 나오고 해킨에서는 36000점 나오더라구요
i5 8265u가 탑재된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저도 비슷한 형태에요.
스펙 상의 최대 클럭은 3.9GHz인데 윈도우에선 언더볼팅을 해도 3.8GHz가 최대, 부하가 걸리면 그마저도 3.6GHz가 최대지만 맥은 아이들에서도 3.8GHz, 부하가 걸리면 바로 3.9GHz로 올라갑니다. 심지어 기본적인 발열도 낮아서 30분 이상 작업을 돌리는게 아니라면 계속 3.9GHz에서 머물러 있어요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맥이 전문가를 위한 노트북이 맞다고 느낍니다. 정작 순정 맥은 발열 제어가 물리적으로 형편 없어서 그 모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