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구단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착수
공격적인 착수
이세돌의 늘어진수
모범적인수
공격적이며 모범적인수 -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수
상대의 흰돌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수
침착한 수
실리수
이쪽부터 공격하는 것은 낯선수
간접적으로 방어한 수
귓와 바꿔치기위한 수
삭감수 상대를 흔드는 수 선수를 뽑기 위해 나중에 그 가치를 인정하는 수
마지막착수
이글은 제가 kbc해설과 제생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다른 수도 있으니 고수분들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본 소감은 상당히 공격적이며 전체를 읽고 두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그제 제가 무섭다는 표현을 썼는데,, 솔직히 어제 받은 느낌으로는 도대체 몇 수가 위인지 가늠이 안 된다는 느낌... 그런 적수를 상대로 바둑을 두면서 아무런 반응을 느낄 수 없는 세돌 9단이 딱하기도 하고... 하여간, 이제 바둑은 (열등한) 인간들끼리만 두어야 한다는 룰이 새롭게 설정되어야만 할 것 같아요...
해설가의 입장에서는 우상귀와 중앙쪽 위를 두기전까지 이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40수정도까지는 반면으로 이길 정도이고 프로끼리는 돌을 거두어야 할 정도라고 이야기했거든요...
이창호 바둑 기술이 있었기에 이세돌의 바둑이 나왔습니다. 이창호라는 큰 선배가 있었기에 더 좋은 기술이 나온 것이죠
완벽한 전성기이면 쉽게 이기기 힘들지만 그것이 과거의 기술이죠
따라서 조금 덜 정교하더라도 더 발달된 기술을 지니고 있는 이세돌, 지금의 젊은 세대의 바둑 후배들이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알파고와의 싸움은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ai 는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냐 따라 달라집니다.
과거 ai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한층더 진화된 알고리즘으로 알파고는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학습을 하였습니다. 수십만개의 기보를 배웠고, 태 실전에 테스트 했습니다.
그러나 먼저는 그 알고리즘의 우수성에 있고,
그 학습이 프로 8단정도의 학습을 통해 터득된 것이므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값은 평균2_3등 정도의 실력은 커버 할 수 있으나
안정적이고 그 시대의 바둑수준보다 한단계 위인 수준에는 못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기계와 싸우는 가장 어려운 점은
첫째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지치는 인간에 비해
3시간의 혈투에도 힘들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긴장도가 떨어지는 반면 컴퓨터의 정확성은 마무리때 더 발휘되므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예측 변수가 거의 없어진 상태에서 시간과의 싸움은 무의미하므로
둘째 인간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그러나 알파고는 컨디션이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세째, 바둑은 심리전을 같이 합니다.
그러나 컴과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거의 감정의 기복이 없는 컴과 계속해서 뒤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감입니다.
넷째, 여론의 압박감, 인류와 컴퓨터와 세기의 대결
이것에 사람은 영향을 받습니다. 컴은 받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더 세련되고 진화된 알고리즘이 발견되고 또 그것에 의한 학습된 수만은 데이터와 정보수집 컴퓨터의 발달로
그 자체로도 힘들겠지만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기보다는 이와같은 전반적인 것이 컴퓨터인 알파고에 밀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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