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드셔보셨어요?
- 케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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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님의 기기정보
각종 매체에서 맛있다 독특하다 하는데... 저는 구경을 못해봤네요.
어렸을때 별명이 "과자" 였을 정도로 과자광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과자는 잘 안먹게 되네요.
그래도 자리에 있으면 노래방 새우깡이든 뭐든 한자리에서 다 비우는데... ㅋ
허니버터칩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집앞에 편의점에는 아예 종이를 써붙여놨어요.?
"허니버터칩 없습니다"?
하도 들어와서 물어보니 아예 원천봉쇄하는것 같더군요. 달콤짭짜름한 맛... 기대 이상인가요, 이하인가요?
P.S 맥토피아님께
맥토피아님~ 글을 작성하고 바로 뷰가 6으로 되던데 이거 오류인가요? 카운팅이 항상 글쓰고 보면 6이 디폴트 같던데... 아닌가요??
? ?
케플러
댓글 10
그런데 그때 뿐.. 더이상 먹고 싶다...라는 느낌은 없네요..
그런거 있자나요. 대박집이라 갔는데 이건 내가 몇일전에 먹었던것과 무엇이 다르지?
짠 감자칩만 나오다 달달한게 나오니 달달한거 맛볼려면 선택이 한쪽으로 쏠리는거 같습니다.
그냥 좀 달달한 버터맛나는 감자칩 딱 거기까지 좀 지나면 꼬꼬면 처럼 신라면을 찾듯 역시 감자칩은 짭짭한게 맛나 하면서 기존꺼 살꺼 같습니다.
다만 백화점 버커킹버거 먹고 ?후식으로 먹고있으니 줌마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ㅋㅋㅋㅋ 그재미는 있었습니다.?
같이 먹은 사람도 저도 둘다 난 안사먹어도 될듯 ㅎㅎㅎㅎㅎ 이라며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한번 먹고는 ㅎ ......... ?이러고 굳이 저걸 이렇게 먹어야하나???? 하는 맛이였습니다.
제 직종에 관련한 신문 분석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품귀와 남아돌고의 차이는 적정 수요의 3% 정도 때문에 발생한다더군요.
인기 좀 있다 싶으니, 개인보다는 아무 상관없는 기업들이 대량으로 사들여서 사은품이나 장기재고품들 판촉용으로 써먹히는듯 합니다.
나오는 족족 대기업들이 사재기를 해 대니, 상대적으로 소량으로 구매할 소매상이나 개인들은 구경도 못하고 소문에 소문만 뭉게뭉게 커져서 환상이 생기는거죠.
이러다 판촉용으로 약발이 떨어진다 싶으면 그때야 소매로 풀어서 또 한번 해 먹고요,.
완전히 약발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남아돌아서 소매에 밀어내기 할겁니다.
아 그렇겠네요... ㅎㅎ 너무 이슈만 되니까 궁금해서... ㅎ 언젠가 약발이 떨어지면 어느새 제 손에 있겠죠? ㅎ 그때 평가해 해보겠습니다 ㅎ
예전부터 해태제과 과자나 빙과류는 타사제품보단 좀더 달다는 느낌이라.
아무튼 소문만큼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저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