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오보’? 조선일보 기자 “노역형 받아도 등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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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북한 전문가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노역형이라면 북한 내부의 법적 근거를 갖고 행해진 일인데, 형을 살던 사람을 김정은 위원장이 나타나는 공식 석상에 다시 앉힌다는 건 유의미한 주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특히 김영철이 앉은 자리는 고위직들만 앉는 자리다. 권력이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한다”며 “처형이나 노역형을 쓰려면 상당한 근거를 가져야 한다. 북한 내부가 하노이 회담 이후 평가를 하고 그에 따르는 인사 조처가 이뤄졌을 수 있지만 처형이나 노역형은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비상식적 객체로 바라보니 이런 식의 엉뚱한 해명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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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
역시 일단 거르고 봐야하는 매체와 기자 답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