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을 이해는 하지만 일부러 부정을 하는 건지,
아니면 타인의 고통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건지 과학자가 아니라 확실치 않지만 이해를 못하는 것에 가깝다고 합니다.
즉, 일반적인 사고로는 절대 "그들"을 이해 할수 없는게 정상인것이고, "이해가 안되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겁니다.
사실 공감 능력도 지능의 일부분 입니다.
공감 능력의 결여가 말해주는 것
하지만 자폐증 환자나 사이코패스의 경우에는 이러한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자폐증은 병적인 문제로 인지적 공감능력이 결여된 반면, 사이코패스는 정서적 공감능력이 결여된 경우로 '뇌의 감정 스위치라고도 불리는 편도체의 발달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샐리&앤 테스트'라는 공감능력 테스트를 통해 아동의 인지적, 정서적 공감능력을 평가하고 9~10년 뒤 학교 폭력의 가해나 피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4~5세에 인지적 공감능력의 결함이 있던 아이가 청소년기에 학교 폭력의 피해 학생이 되고, 정서적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던 아이는 10년 후 가해학생이 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많았다는 것이다.
인지적 공감능력이 부족한 경우 반복적인 사회성 훈련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 나갈 수 있지만, 정서적 공감능력은 어릴 적 애착관계 형성에서 비롯되기에 결여된 경우 촉진시키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고. 다만 자신이 폭력을 휘두른 결과 상대방이 어떠한 피해를 입는지 명확히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억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공감 능력의 결여는 개인의 사회성과 적응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인 범죄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정서적 공감 능력은 부모와의 정서적⋅감정적 교류, 즉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인간의 성장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듯이 공감 능력 또한 적절한 시기에 자극을 받고 발달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의 양육 태도와 양육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0694
물론 공감의 부재’가 유전되기도 한다는 특성도 뇌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로 나오긴 하지만
결국 어찌 되었든 지능 수준의 일부분이라는 건 당연하지요? 결국 공감 능력도 뇌에서 담당을 하니 말이죠.
(공감은 곧 '감정 이입'을 뜻한다. 타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걱정을 나누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반응을 유발하는 역량이다. 공감에는 감정적 요소와 인지적 요소가 포함되는데, 감정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을 하는 데는 뇌가 그 기반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이 된다고 하여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늘 희생을 하고 살아야 지능이 높다는 것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피해를 주지 말아야 겠지요.
아래는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것도 모잘라 신고인에게 저주를 퍼붓는 인간 손놈의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평소에는 어떨지 모르나 손해를 보는 순간 분노 조절 실패 싸이코가 되어 버리는 그 모습입니다.
결국 벌써 16번째 관련 글을 쓸 정도로 ":그들"에게 보이는 아주 공통적인 증상입니다.
"손해 와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다 결국 사고를 쳐버리는 "소탐대실"하는 부류들.
그리고 본인의 말과 약속의 무게는 1g 새털 보다 가볍고,
약속한 날이 지나 어찌된거냐 물으면 생업이 바뻐서 어쩌구 저쩌구......중고딩 나라는 뭐 개껌 수준인 사람을 발견 하게 되면 주의 하세요.
결국 주차장 싸이코 패스같은 인간들과 그런 사람의 1차적인 감정 인식 상태는 별 다른 바 없습니다.
타인의 불편과 고통은 1g 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본인이 손해 보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면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 정도가 다를뿐
본인이 뱉은 말의 앞뒤가 다른 사람은 가까이 두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것을 사기예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는 한 원숭이가 우리에 같힌 원숭이를 구한후 본인의 먹이를 나눠주는 공감 능력 관련 실험입니다.
(하물며 동물도!! 공감 능력이 있는데!!)
PS. 지금은 엑팔이 후원을 받고 있지 않지만
어째서 인지 엑팔에 후원 해주신 분들 닉네임을 적어 보고 싶어지는 밤 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당시에 받은게 있으니 갚는 측면에서 기존에 후원 하셨던 분들 나중에 정모 한번 나오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최근 관련 시리즈
https://x86.co.kr/manpower/40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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