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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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Shock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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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아산 격리설'에 주민들 트랙터로 진입로 봉쇄
https://news.v.daum.net/v/20200129144707840
이런 뉴스볼때마다 우리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답답하네요...
애초 계획대로 천안으로 격리되었다면,
천안에서 이런 광경이 펼쳐졌겠지요...
저 천안삽니다..
SystemShock
댓글 14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SystemShock
SystemShock
배를까고 눕든, 트랙터로 막든...시위의 방법의 문제는 일단 2차로 논의하기로 하고
어떤 지역의 주민인들 그 반대를 안할까 싶습니다.
즉 이런 문제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반대를 하는 것에 비난으로 1차적인 화살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샥님 처럼 천안에 살고 있지도 않고 해당 지역 시민이 아닌이상 그들의 반대에 대해서는 머라고 입을 될 자격이 없는것 같고
다만 해당 지역구 정치인과 정부 부서의 지역구 주민에세 설명이 부족했는지적합한 선정이었는지 등을 같이 판단 하면 될 듯 합니다.
어떤 지역의 주민인들 그 반대를 안할까 싶습니다.
즉 이런 문제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반대를 하는 것에 비난으로 1차적인 화살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샥님 처럼 천안에 살고 있지도 않고 해당 지역 시민이 아닌이상 그들의 반대에 대해서는 머라고 입을 될 자격이 없는것 같고
다만 해당 지역구 정치인과 정부 부서의 지역구 주민에세 설명이 부족했는지적합한 선정이었는지 등을 같이 판단 하면 될 듯 합니다.
Mactopia
맞습니다.
일단 발표를 하면서 어떤 합리적인 결정 과정을 거쳤는지 공개를 하면 좀 덜할 것 같은데
높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국민을 서민, dog, pig 로 보는지
그냥 던지듯이 발표하고 끝나니까 짜증이 납니다.
이거 근무태만 같아요.
일단 발표를 하면서 어떤 합리적인 결정 과정을 거쳤는지 공개를 하면 좀 덜할 것 같은데
높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국민을 서민, dog, pig 로 보는지
그냥 던지듯이 발표하고 끝나니까 짜증이 납니다.
이거 근무태만 같아요.
호기심대잔치
어느정도 사유는 밝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700명을 나누어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1인 1실 및 1화장실까지 갖추어진 장소가 그리 많진 않다고 합니다.
해당 시설이 공무원들의 연수장소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당 시설이 생길때에는 아마 지역주민들도 반겼을것 같습니다만 이런 사태에는 반발이 극심하네요...
타지역이라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정부시설에 대한 이익만 바라고 이런상황은 무조건적인 반대만 한다면 그거 또한 이기주의가 아닐까합니다..
700명을 나누어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1인 1실 및 1화장실까지 갖추어진 장소가 그리 많진 않다고 합니다.
해당 시설이 공무원들의 연수장소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당 시설이 생길때에는 아마 지역주민들도 반겼을것 같습니다만 이런 사태에는 반발이 극심하네요...
타지역이라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정부시설에 대한 이익만 바라고 이런상황은 무조건적인 반대만 한다면 그거 또한 이기주의가 아닐까합니다..
SystemShock
보니까 대부분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네요;
저런 분들은 코로나든 메르스든 심지어 감기에 걸리실 때도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전에 중국다녀온 친구랑 같이 밥 먹었다고 엄청 혼내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저런 분들은 코로나든 메르스든 심지어 감기에 걸리실 때도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전에 중국다녀온 친구랑 같이 밥 먹었다고 엄청 혼내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SystemShock
아직까지 공동체 의식에 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죠.
같이 해결할 방법을 찾지 않고 일단 나는 안전하면 된다는 사고를 할 때 결국 오래 가지 않아 고립되어 같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요.
같이 해결할 방법을 찾지 않고 일단 나는 안전하면 된다는 사고를 할 때 결국 오래 가지 않아 고립되어 같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요.
SystemShock
그러나 막상 우리집앞에 생긴다고 가정하시면 이야기 달라지실듯요...저는 몰라도 딸래미 때문에라도 저도 반대할것 같습니다만...제가 찬성하더라도 여러분의 이웃들도 찬성할까요? 남탓 하기전에 우리 주변도 그렇지 않은지 먼저 반성하시고 저분들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griumhanbun
논란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민가 코앞에, 인구밀집지역 한가운데 생기는것이 아닌걸로 알고 있고, 영구적인 격리시설도 아닙니다.
가족과 관련한 문제는 감정적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피하겠습니다만, 저는 반대부터 일단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웃들이 반대한다고, 저도 따라서 반대해야 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에게 남탓한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사회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였으며,
또한 이렇게 쓰신 글도 찬찬히 읽어보니, 저의 탓을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일단, 민가 코앞에, 인구밀집지역 한가운데 생기는것이 아닌걸로 알고 있고, 영구적인 격리시설도 아닙니다.
가족과 관련한 문제는 감정적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피하겠습니다만, 저는 반대부터 일단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웃들이 반대한다고, 저도 따라서 반대해야 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에게 남탓한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사회공동체에 대한 이야기 였으며,
또한 이렇게 쓰신 글도 찬찬히 읽어보니, 저의 탓을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SystemShock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 드린것은 아닙니다.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여기 회원분들은 대부분 포용하시겠지만 이것은 개인 혼자 찬성한다고 해서 수용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전체 이웃에게 동의를 구해야만 수용될수 있는 문제입니다.지금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지만 그게 우리이웃이고 우리 친척이고 우리 가족이라면 무작정 비난하실수는 없으실겁니다.그래서 말씀드린겁니다.즉 자신이 아니라 이웃사람들의 생각도 알수 없을뿐더러 대개 님비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 앞마당에 놓고 싶은 생각은 없을것이고 이또한 그 지역공동체 대다수의 의견일수도 있습니다.그래서 무작정 비난은 삼가하는게 좋겠다는 말씀 드린겁니다.
griumhanbun
사이트의 성격에 맞지 않게 불필요한 설전이 될것이 우려스러워 가급적 댓글을 달지 않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간단히 쓰겠습니다.
먼저, 쓰신 내용은 충분이 이해했으며, 또다른 의견이므로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지금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지만, 우리이웃이고, 우리 친척이고, 우리 가족'이 외국에 갇혀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가는곳마다 반대당한다면 그들의 심정은 어떨지요..
자신이 판단하기에 자신의 생각이 바른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이 그러하지 않다고 침묵한다면,
영원히 변하는것은 없을것입니다.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 계속 나오다보면, 그것이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오해가 조금 있으셨던것 같은데, 지역적인 저는비난을 하려 했던게 아니고, '우리'라는 공동체의 상황이 안타까웠던것입니다.
제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간단히 쓰겠습니다.
먼저, 쓰신 내용은 충분이 이해했으며, 또다른 의견이므로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지금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지만, 우리이웃이고, 우리 친척이고, 우리 가족'이 외국에 갇혀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가는곳마다 반대당한다면 그들의 심정은 어떨지요..
자신이 판단하기에 자신의 생각이 바른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이 그러하지 않다고 침묵한다면,
영원히 변하는것은 없을것입니다.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 계속 나오다보면, 그것이 지역공동체 다수의 의견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오해가 조금 있으셨던것 같은데, 지역적인 저는비난을 하려 했던게 아니고, '우리'라는 공동체의 상황이 안타까웠던것입니다.
SystemShock
저도 그부분은 안타깝다 생각합니다만 다수에 의해서 정작 당사자의 입장이 뭉개져서는 안돼고 그들의 심정도 이해는 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서운한 감정은 들수도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비난만 해서는 안돼고 또다른 방법 아니면 또다른 적합한 지역이 없었나 확인 먼저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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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위한 반대..... 앞으로 민주주의의 권리만 이야기 할것이 아니라 책임과 희생을 가르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