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를 취재한 외국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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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경
댓글 22
마지막장이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방역대응을 비판하면서 모여있는 것. 요건 확실히 문제입니다.
그러나..그와 별개로, 저 노인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삶을 살아왓는지 모르는 사람이 눈 앞에 보이는것만 가지고
광기 어쩌고 하는 것은 못봐주겠습니다.
저기 대부분 노인이라는 사람들은 우리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른 경험을 한 사람들입니다.
전쟁을 경험하고 피난이라는 것을 가 봤죠. 폐허가 된 땅에서 잘먹고 잘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그냥 일만 하던 사람들 입니다.
대부분 부모님을 돌아가실때 까지 모시던 사람들이고, 우리를 키웠고, 지금은 우리 자식도 대신 키웁니다.
그리고 그 우리 자식 세대들로부터 꿀빨았다. 기득권이다 소리 듣는 세대들이죠.
감히 저 기자에게 말합니다만, 모르면 아가리를 다물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소위 말해 저 노인들의 대부분이 교육수준이 낮아 저런 행동도 가능 한것이고
그것이 저 세대가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중 하나라는 거죠?
그렇다면 저는 의아하게 생각 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설사 그들의 평균 학력 수준이 낮더라 할지라도
말씀하신대로 젊은 세대에 비해 통찰과 지혜등으로 불리는 경험치는 높으며
특히 가족과 가정, 자식의 안위를 1순위에 두고 본인을 희생을 한 삶을 살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일겁니다.
저 분들은 본인 과 본인의 가족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대한 인지 및 해결 능력 마저도 같이 절대 낮다고 할수 없을 겁니다
즉, 우리가 아는 공통 상식은
저 세대를 살아온 부모들은 학력 수준은 떨어지겠지만
나로 인해 우리 가족에게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라고 생각 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는 것 입니다.
기존 그들의 집회의 그것 처럼
참석만 하면 하루 용돈 벌이 되는 돈을 주니 집안 살림에 도움이 되는 밥벌이 성격으로 노인 알바 개념으로 나오셨다던가
아니면 정말 정부에 대한 반대 소리를 내기 위해서 신념만 있다면 나올수 있었던 상황과 다르다는 것이죠
그리고 최소한 저기 있는 노인들의 자식들의 대부분은
"큰일납니다. 사람 많은 곳에는 가지 마세요. 가족도 위험 해집니다. " 라고 한번 이상은 말렸을 거라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야외에서는 전염되지 않는다라는 목사 쟁이 말을 믿고 참석을 했고 정작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점에서
상식을 벗어나 버리니 결국 광기로 해석이 됩니다.
그것이 저 세대가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중 하나라는 거죠?'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해석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진도 젊은 사람 골라서 캡쳐하고 그 밑에 바로 할렐루야 아멘 캡처하셨는데요. 본문이 안그렇잖아요?
애초 저기 나와있는 사람들이 전광훈이 따라나온 사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박근혜 와! 문제인 아웃!의 모임에 더 가깝고, 그 사람들 모인 가운데 전광훈이 끼어서 자기 하고싶은말 떠드는거고요.
첫 댓글에서 말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저렇게 모여 있으면 위험합니다.
그런데도 저기 나와서 저러고 있습니다. 진짜 무식해서 전광훈이 말 믿고 저럴까요?
전염병도 위험하지만 그래도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나가는거죠.
저 오늘 회사나간 것도 같은 이유고요. 저 기자양반도 밖에 돌아다니는게 미친짓이라고 생각됐으면 저기 나가서 사진 찍고
돌아다니면 안됐는데, 전염보다 밖에서 사진찍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니 저랬겠죠.
그럼 내가 외국인 기자라면, 저 사람들이 왜 병 무서운줄 모르고 밖에서 돌아다니는지, 어떤 신념인지, 왜 그런 생각을 갖는지
궁금할것 같습니다. 알아낸게 있으면 소개도 하고요.
그 최소한의 존중도 안보이는 글입니다.
오히려 이 글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적은 글을 다시 보세요.
기자가 이야기하는건 저 사람들의 신념이 아니라 법을 무시하고 전염병이 무서운지 모른다 였습니다.
그런데 XEXEX님이 갑자기
1. "저기 대부분 노인이라는 사람들은 우리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른 경험을 한 사람들입니다.
전쟁을 경험하고 피난이라는 것을 가 봤죠. 폐허가 된 땅에서 잘먹고 잘살아 보자는 일념으로 그냥 일만 하던 사람들 입니다.
대부분 부모님을 돌아가실때 까지 모시던 사람들이고, 우리를 키웠고, 지금은 우리 자식도 대신 키웁니다.
그리고 그 우리 자식 세대들로부터 꿀빨았다. 기득권이다 소리 듣는 세대들이죠."
: 이런 글을 덧붙입니다. 이게 선뜻 이해가 안되어서 저는 제 나름 재 해석 해서 다시 질문을 한겁니다.
그런 말을 하셨다고 한게 아니라 제가 분명히 이해를 할려고 제가 한말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아무튼 그럼 제가 해석한 부분이 틀리다면 저 상황에서 저들의 살아온 인생을 덧붙여야 이해가 되는 상황이 뭐죠? 그냥 알려주세요.
2. 애초 저기 나와있는 사람들이 전광훈이 따라나온 사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박근혜 와! 문제인 아웃!의 모임에 더 가깝고, 그 사람들 모인 가운데 전광훈이 끼어서 자기 하고싶은말 떠드는거고요.
: 이건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다고 하더라도 그 생각을 기반으로 기자에게 입다물라는 소리는 과한 겁니다.
있는 그대로를 리포트 하는 직업이고 또 그래야 하는거고요. 게다가 집회의 주체는 전광훈인건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 나온 사람이 전광훈이를 보고 나왔건 아니건 추측의 영역으로 남겨둔다고 해도
전광훈이 호스팅 하는 집회에 나온 겁니다. 뭐 그래도 위 기자의 글에 입을 다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논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위에서 적은 글의 요지는 이겁니다.
"즉, 우리가 아는 공통 상식은
저 세대를 살아온 부모들은 학력 수준은 떨어지겠지만
나로 인해 우리 가족에게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라고 생각 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는 것 입니다."
제가 아는 상식은 못배운 늙은이건 아니던, 그들의 신념이 어떻건 저떻던 간에 최소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말리면 나가지 않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물론 더 나쁜건 저들을 꽤고 속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논지와 상관 없으니 안적겠습니다.
side
그리고 사진도 젊은 사람 골라서 캡쳐하고 그 밑에 바로 할렐루야 아멘 캡처하셨는데요. 본문이 안그렇잖아요?
: 젊은 사람 일부러 골라서 캡쳐 한게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거라는 것에 의문을 가진 부분에 대한 캡쳐입니다.
기자의 아이들 사진엔 젊은 사람이 찍힌 사진 이었을 뿐이고요
오히려 말씀 하신대로 분명히 그들의 인생에서 1번은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왜 정치적 신념이 가족에 대한 신념을 뛰어 넘는지 의구심을 가진 겁니다.
그리고 할렐유야 캡쳐 부분은 교인이라는 점을 말을 한 것입니다.
본인은 박근혜 추종자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요.
그리고 설사 위 두개의 캡쳐를 오해를 하셨더라 하더라도 저의 글 내용에서
논지에서 멀어지거나 달라질게 전혀 없는데 왜 불필요한 오해를 하시는지요?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제 글에서 젊은 사람 캡쳐 화면과 +할렐루야 외침 화면 캡쳐 화면이 합쳐진다 한들 제가 목적를 가지고 일부러 의도적인 편집 할려는 것으로 보이셨나요?
마지막으로 언론인과 일반인은 다릅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전쟁터에도 나가야 합니다. 퓰리처상 이라고 한번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말이 안통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분들이랑은 말 안통합니다. 어쩌다 말하게 되면 저도 열받습니다만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대략 공산당은 나쁘다. 공산당은 무섭다. 그런데 이런 식이면 우리는 공산화된다. 라는 생각이
강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2. 전광훈이 나와서 떠들던 시간보다도 노인들은 더 전부터 계속 나왔었습니다. 오히려 목사가 숟가락 얹은거고요.
side 로.. 왜 캡처 2장에 불필요한 오해를 했을까요.
박정희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합성사진 올린적 있죠? 그리고 기억 안납니다만 한번은 더 근거없는 사진에 대해 저와
이야기하신 적 있을겁니다.
1. 네. 이해 했습니다.
2. 하지만 전광훈이가 분명히 야외 집회는 전염 되지 않는다라고 말한것을 듣고 범법을 저지르는 것과 위험에 스스로 빠트리고 있는 건
변치 않습니다. 하지만 1번과 맞물려 이해가 됩니다.
side
박정희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사진을 올린적과 제 글의 논지를 파악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캡쳐를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낸것으로 오해(젊은이, 할렐루야)를 하셨다라고 해도 적으신 글과 제가 적은 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서 side 로 넣어두고 재 질문 한것입니다만...
벤치마크 사이트에 보면 매직그래프 라고 하는 용어가 있잖아요?
A라는 제품의 4와 B라는 제품의 5라는 수치는 1 차이 밖에 안나지만, 막대기 길이는 2배가 넘죠.
그 리뷰어의 글을 보면, 제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래프는 지적을 하게 되죠.
긴 글보다 잠깐 보이는 그래프가 더 강렬하게 머리에 남거든요. 애초에 보기 편하고요.
넷 세대로 오면서, 더 그렇습니다. 흔히 3줄 요약해 달라는 친구들 보이잖습니까.
긴 글 읽기도 귀찮지만, 요즘 중학생들도 긴 문장 보면 이해를 못한다네요.
그럼 먼저 그 글 전체를 파악하게 만드는 도구가 도표 아님 그림입니다.
네. 저도 그건 이해를 하는데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오해를 하셨다라고 해도
다른 내용으로 셀개 없어 보이는데 노인 사진이 아닌 젊은이가 중앙에 있는 사진, 그리고 바로 밑에 할렐루야 외침에 대한 사진
이 붙은것이 어떻게 오해를 불러오게 되는건지 궁금한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그냥 질문이요~
오히려 젊은이 사진을 붙인게 노인 이야기를 하는데 제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거 아닌가요?
중 장년층 상당수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고, 소수의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은 저런 태극기모욕부대 노인들도 있는거죠...
노인들 통계치가 미통당(전 자한당) 지지하는 보수라는 입장인건 알고 있으나 저런 말도안되는 선동세력들은 아닙니다.
젋은 시절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저런 민폐가 되는삶을 산다면 욕 먹어 마땅하지 않을까요?
이건 교육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 사람들 모이는게 정치집회라는 것에서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구요.
정치라는게 결국 국민을 좀 더 살기 좋게 만들자는건데, 공동체 생각한다면 저러면 안되죠..
저 사람들은 특정 정치 집단에 선동 당한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서로 생각이 달라도 지금은
여기저기 서로서로 도와
이 위험천만한 시절을 넘어 헤쳐 나가야 할때 정말 큰 사고치겠네요 어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네요
정말 답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래도 괜찮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저들은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욕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질병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을 불허한다고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서 설명하는데도
욕설하고 지X하는 거 녹취한 거 듣는데, 역시 답 없더군요.
그 시대를 지내온 모든 시니어 세대가 다 저렇게 몰상식하게 행동하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