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황사도 있고 삼겹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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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도 있고해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애들이랑 먹을려고 했더니 집사람이 9시까지 야근을 한다네요.
애들이랑 그렇게 먹으라고하는걸...
같이 먹을려고 금요일 내일도 못먹고 토요일 저녁에나 먹기로 했습니다.
둘째가 그렇게 좋아해요. 삽겸살 먹는다니까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자르르 번지네요.
뭐... 이런게 사람 사는게 아니겄습니까?
다들 맛있게 저녁드세요. (사진은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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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팍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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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팍
XEXEX
저번에 가는 도중에 낳더라도 먹어야겠다고 햬기한 곳이 여기 오늘 참석 힐튼호텔 이었나요? 5성급 호텔에서 저녁식사 잡수셔야죠.
오늘 잘 잡수셔서 내일 아침이라도 엄마에게 나가겠다고 알려올 지 어찌 압니까?
근데 잡수실때 과식은 하지않게 아셨죠. 왜냐면 낳기전에 관장을 하게되는데 많이 나오면 민망..... 하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ㅎㅎ
돌팍
아하하하.. 세상에서 가장 좋을때가 아빠가 먼저 외식하자고 할때 아닙니까 제일 행복한거죵~ ^^ 좋은 시간 되시길
XEXEX
오성급 호텔에서 잡숫고 오셨으면 그만 침 흘리시지요. 침떨어집니다. ㅎㅎ 뷔페 잡수셨나요. ?(오성급은 격이 다르겠죠. 꿀꺽... )
돌팍
코스 나오던데요? 결혼식 가면 나오는 그런거요.
부페는 신라호텔이 최고더라고요. 한가지씩 조금씩만 집어도 한끼에 다 못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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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만삭이지만 이건 먹고 병원 가겠다며 택시타고 와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