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큐브...
- System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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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Shock님의 기기정보
어쩌다 '득템의 왕' 입니다...
어머니가 급히 입원하신지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간병보호자까지 반감금상태입니다...)
병원생활에 대해 할말이 적지 않지만...다음에...
여튼, 시간을 때우기 위해 오랜만에 큐브를 가져 왔습니다...
시간때우기엔 꽤나 훌륭한 수단인것 같습니다...
SystemShock
댓글 18
저도...
올드보이라...요즘 친구들처럼 스피디한 핑거는 아무래도 안되더군요...
방식도 수십년전 방식이라...
333은 그래도 좀 어릴적엔 1분안쪽으론 들어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안되더군요...
어우..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저런 큐브는 못 하겠더라구요..ㅋㅋㅋ
어머니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수준에 이르면 어떤지 모르겠지만...
머리 좋고 나쁨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저 몇가지 공식만 외우면 되는거라...
장점으로 공간인식능력 어쩌구 하는데 그거도 그저 상술일듯...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병원에 계시는 것도 참 힘든 일인데...
(저도 코로나 터지고 입원은 종종해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때가되면 직간접적으로 병원경험이 조금씩 생기게 마련인데...
이번엔 여러모로 힘드네요...
개인적인 상황도...병원꼴도...
에휴...
어떤 심정이신지 다 알지 못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그런지 제 가슴이 답답하네요.
부디 지치지 마시고 항상 시간이 약인거 잊지 마세요.
ㅠㅠ
저도 그런 마음으로 되지도 않을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에라...뭐 어떻게든 되겠지...편하게 마음먹으려구요...
네... 저도 이래 저래 큰일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어쨌던 시간은 지나가고 어떻게서든 살게 되는거 같아요.
죽지 않으면 살아야죠 뭐.... ㅠㅠ
힘 내시고 나중에 또 지금을 웃으면서 반추할 시간이 분명 올 겁니다!
힘들 땐 그냥 잠시 생각의 끈을 놓고 편하게 계시는 것도 필요해요.
아자아자!!
병원생활 정말 고역인 시즌입니다. 저도 얼마전 이석증 때문에 하루 입원했었는데... 하루도 있기 힘든 곳이 병원이더라구요~ 고생하십쇼!!!
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제가 병을 얻어 나올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이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빠른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간 떄우기 용으로 X82048 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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