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라는걸 과연 할까 싶은 ...
호라이즌제로던님의 기기정보
정치컬러는 최대한 뺴고 적습니다....
정은경 본부장..
다들 아실텐데
그녀는 정치와는 무관한 국가 공무원이며
이명박. 박근혜정부를 거쳐서 문재인정부까지 질병보건 관련 업무를 계속 하는 공무원인데
이런 기사를 보고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91461947
어지간해서
정치인에 대한 비난 을 하면 그냥 그 사람들은 면역이 된 사람들이려 할텐데
이제 하다하다 욕을 해선 안될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군요.
힘내라고 응원을 못할 말정....
제가 쓴글에 정치컬러 최대한 뺴고 적었습니다.
정치색깔이 묻어있다면 칼같이 지적해주세요.
해당 지적에 대해 저도 납득이 된다면 해당부분 삭제하겠습니다.
고소 고발도 당했다고 뉴스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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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제로..
댓글 12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2052.html
정치방향성을 초월하여 이렇게 일관적으로 찬사받는 공무원 찾기 힘든데 먼 시각으로 저런 주장을 하는건지....
정부가 잘한게 아니라 질본이 잘했다 프레임 안먹히니까 이제 정은경청장님까지 까네요
자기자리에서 자기 일만 잘하는 공무원이면 최고입니다. 대부분 자기일도 안하고 딴짓들하죠.. 일하지도 않고 추가수당 빼먹고...
현직의사를 사칭한 창작소설일 가능성도 있는 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취재원 밝히라고 그러면 아니면 말고 식의 대응이 또 준비되어 있을 것이고.. 가짜뉴스생산 공장들에겐 미디어 자본 출처까지 색출해서 그 자본을 몽땅 당하게 할 벌금과 충분한 징역형을 보장해 준다면 쑥 들어갈텐데...
아니다라는 확인된바 없으니 실제 기사가 맞다라고 믿고 생각해봤습니다.
저렇게 비판하는 의사도 공부잘하는 영재소리 들었으니 의사가 됬겠지만
정은경 청장도 서울대 의대 출신에 공부잘하는 영재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고충와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는 가운데 저런 소리를 한다는거 자체가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못해서 욕하는거라기보다는 한게 없는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그건 아니다라는게.. 지금 코로나로 제일 바쁜사람한테 할 소리가 아닌데 말이죠..
저와 친한 친구도 페이스북에 비슷한 류의 의견들을 많이 올립니다.
그러면, 논리적이지 않은 의견에 대해 저도 굳이 반대의견을 표현하기도 하고요.
의사라는 이의 글이 제 친구와 다를바 없는 사견인데 그걸 기사로 내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언론의 미래가 참 밝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신문을 읽지 않는데 곧 그나마 발행되는 신문조차 사라질테고,
기사제목 낚시도 어느 수위를 넘고 나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테니 얼마후 자멸할듯 합니다.
우리도 그냥 신경쓰지않고, 그들의 조회수 올려주지 않으면 조금 더 빨리 없어지겠죠.
반면교사 새로운 언론이 자라날 것을 기다리겠습니다.
독재라고 욕하면서 내놓는 해법은 죄다 틀어막아라 금지시켜라 밖에 없는 기득권의 수호자답네요
주입식교육의 최대수혜자들인만큼 참 기성언론에게 잘 주입당한 사람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