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진영, 99% 빚 내 양평땅 개발…'父 찬스 대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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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작갑 장진영 예비후보가 법인 명의로 경기도 양평 공흥리에 토지 약 2500평을 80억 원 정도에 매입,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개발업’ 등을 하는 이 법인은 장 후보 부부가 대표와 감사를 맡고 있는 사실상 가족기업이다.
장 후보의 법인은 부동산 매입, 개발 과정에서 장 후보 부친이 이사로 재직했던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토지 담보 대출을 받았다. 매입 이후 받은 대출까지 더하면 대출 금액은 토지 매입 자금의 99% 정도에 달한다. 장 후보 측이 매입한 땅에는 현재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 있다.
장 후보 측이 평당 약 250~325만 원 정도에 매입한 이 땅의 현재 시세는 낮게는 평당 600, 높게는 평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변호사 및 국민의힘 동작구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력으로 이번 총선에 나선 장 후보는 “본인은 변호사 외에도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 있다”, “부동산 투기가 아니며 정당한 부동산 개발”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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