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노트북 설치후기를 간단히 올리려고 합니다. 극적으로 오늘 출근전에 설치가 완료되어서 급하게 확인만 하고 나왔네요 ^^..
기종은 레노버 요가2프로 입니다. 터치가 되면 완전히 접히는 노트북이며, 3200*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종입니다.
설치 가이드는 구글에서 yoga2pro el capitan 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저도 보고 거의 따라 했으므로, 가이드를 적는 것은 중복일 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잠시 하고자 합니다.
제가 해킨용노트북을 구매하게 된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들과 생각의 전개과정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 노트북 해킨에 관하여 >
간단히 보실 분은 a 부분만 읽어보시면 될듯 합니다. a 부분은 노트북 선택과정과 기본후기 관한 것이며, b 부분은 과정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부분입니다.
1. 노트북 구매후 OSX 설치를 생각말고, 구매전에 미리 고민하고 구매하자 (데스크탑도 마찬가지죠)
a. 노트북은 바꿀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안되는 기종은 아예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신형 노트북은 해킨에 있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신형 노트북은 일단 안된다고 보시고 신형의 성능을 사용하셔야 되는 분이시라면 해킨을 목적으로는 구매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듯 합니다.
물론 신형노트북 윈도우로 잘 사용하시다가 시간이 지난 후 설치해보겠다는 생각이면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기종(맥북에어나 맥북프로와 하드웨어 구성이 비슷한기종)을 선택하셔야할 것 입니다.
b. 저는 너무 까다롭게 선택을 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과정을 보면,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해킨을 고려했었는데, 해킨이 되면서 적당한 기종의 구매가격과 맥북프로의 중고가격(신품 가격과 비교시에는 차이가 2배 정도 될듯합니다.)이 2 배까지는 아니었고, 또한 맥북의 터치패드 사용감과 제품마감 osx 업데이트시 편안함등을 생각했을때 요즘 시기에 맥북프로 구매는 꽤 합리적인 소비라 생각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생각보다 무겁다는 것입니다. 개인 데스크탑은 약 20년전을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노트북만 사용해오다가 보니 무게에 꽤 민감해서 말입니다.
13인치 스펙상 1.57kg 정도되는데 저 무게가 요즘엔 제일 애매한 무게라는게 문제였습니다. 가벼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거운것도 아니지만 실제 들고 나가면 무겁게 느껴지며, 맥북프로 15인치가 2.04kg 이니 차라리 15인치도 고민되기는 하는 제게는 그런 무게였습니다.
그나마 에어 13인치 1.34kg 이던가요.. 정도면 어느정도 용인을 해주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무겁다 생각합니다.) 화면이 비레티나라서 마음이 가질 않고, 해킨되는 노트북 고르는 데에만 2주 정도 검색을 한듯 합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제품군, 마감이 괜찮은 제품군, 해상도가 레티나급 제품군등이 없어서 꽤 오랜시간 검색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가이드까지 있어야 되는 노트북이니 찾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정 안되면 성능을 접고, 어쩌피 요즘에 pc로 대부분하는 것이 간단한 작업이기 때문에 신형 12인치 맥북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요가2프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i7 하스웰에 터치액정 그리고 고해상도 무게는 약 1.39~1.4kg 남짓 원하는 제품에 가까워서 알아봤습니다. 맥에 원하는 제품이 있었으면 맥북프로가 1.4kg 만 되었어도 아마 저는 그냥 해킨말고 맥북프로를 구매했었을 것 같습니다.
2. 가이드가 존재하는가 ?
a. 가이드가 없다면 그 노트북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해킨은 맥을 뒤따라 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신형은 일단 생각을 마시고, 가이드가 있으면서 마음에 드는 노트북을 선택하면 될듯 합니다.
b. 찾아보니 요가2프로의 가이드가 존재했었습니다.
3. 가이드가 존재하면, 어떤 기능이 되고 어떤 기능이 안되는지를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a. 원하는 기능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hdmi 출력이라던가 하는 부분입니다. 필요없는 기능이 안되는 것은 괜찮지만 원하는 기능이 안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재차 확인이 필요합니다.
b. 요가2프로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hdmi audio는 테스트 안해봤다고 되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외부출력은 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4. 가이드가 해석이 가능한가 ?
a.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이드가 존재한다고 해도 해석이 불가능하면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가이드를 이해하고 할 수 있겠다 혹은 가이드 이해를 100% 하지는 못하겠지만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해나가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가이드 이해를 못하겠지만 꼭 이해해서 할 것이다라는 의지라도 있어야 합니다.
b. 저는 가이드에 대해서 100% 이해를 못하겠지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선택을 했었습니다.
5. 실제 구매 및 무선랜구매
a.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무선랜교체가 권장됩니다. 잠자기나 기타 동작여부에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usb 무선랜보다는 무선랜 호환여부를 알고 노트북 구매결정 혹은 구매와 동시에 주문하셔서 (보통 해외주문이니 2주~1달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체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가이드가 교체된 상태로 진행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이면 모르겠으나 노트북의 경우 usb 무선랜은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말입니다.
주의할 점은 일부 노트북은 whitelist를 채택해서 특정부품만 작동하게 되는데 그 부분이 해결 가능한지도 봐야합니다. (보통 레노버계열, HP 등이 whitelist 채택입니다.)
b. 저는 노트북 구매후 바로 주문했고, 무선랜이 도착하기 전에는 그냥 노트북은 대기 상태로 두었습니다.무선랜 도착 후 설치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요가2프로는 안타깝게도 whitelist인지라 bios 패치를 통해야만 되었습니다. 확신은 없었지만 해외사이트에서 yoga3pro 와 호환되는 무선랜카드를 구매했었으며, 결과는 안되었습니다. 바로 whitelist에 걸려서 부팅불능 상태가 되었고, 반품할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가이드를 열심히 보고 검색 끝에 bios 패치를 하여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6. 설치시작
a. 크게 두부분입니다. osx 설치부분 + 안정화부분입니다.
b. 개인적으로 해보니깐 osx 설치부분의 경우 요가2프로 처럼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다만 안정화부분이 더 오랜 시간이 소비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하고난 뒤의 이야기 입니다. 하기전에는 둘다 막막했었습니다.
7. 설치과정 (가이드의 중요성 )
a. 가이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osx 설치부분이나 안정화부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이드는 선구자가 먼저 들었던 삽의 과정이기에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줍니다. 해킨 과정 자체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보통의 경우 재미와 스트레스의 비율이 반반에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더구나 저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여기까지 하겠다 생각한 경우 더욱 그렇고 말입니다.
여튼 시간을 가장 줄이는 길은 무엇보다도 가이드대로 그리고 가이드 순서대로(순서대로 설치가 중요합니다.) 설치해 나가는 것입니다.
b. 가이드가 100% 이해가 안되다 보니 제가 설치과정에서 가장 고생했던 부분은 가이드 순서대로 안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dsdt의 값들이 순서대로 하지 않은 것과 순서대로 한 것과는 다른 값이 나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순서대로 안 하고 해결 되는 부분만 억지로 끌어가려고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여러모로 도움은 되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이드의 대부분을 이해하고 난 다음에는 (여기서 이해라는 것은 100% 정확하게 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떻게 적용시키면 되겠다 정도입니다.) 처음부터 새로 설치해서 해결했습니다.
저는 일단 기본적인 작동이 원활히 되는 데까지 해킨에 투자하는 시간만 딱 7일 생각했었습니다.다행히 5일에 완료를 했는데, 저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해보니까 집중적으로 하지 않고 틈틈이 즐기면서 하려면 짧게는 1~2달 많게는 6개월~1년까지도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될듯 합니다.
8. 설치과정 유의점
a. 급하게 생각말기, 가이드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기, 실제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시간보다 국내외 많은 글을 읽어보며, 개념을 잡도록 노력하기 등입니다. 특히 개념이라는 것은 어쩌피 해당분야 전공도 아닌 입장에서는 안다고 해서 업무에 도움이 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미생활(?)의 만족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만.. 그러니 적당히 개념잡고 가이드대로 따라서 적용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여기까지도 쉽지가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클로버의 config.plist를 수정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으로 수정해야 하는지 부터 막힙니다. 클로버 Clover Configurator 으로 수정하면 된다고 하고, 또 어떤 글을 보면 패치부분을 복사해서 넣어라고 하는데 패치부분을 복사해서 넣는 것을 Clover Configurator 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런 부분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하나하나 알아가야 되는 것인데, 급하게 생각하면 힘들기 마련입니다.
저도 해킨을 마친 현재 상황에서도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글을 읽고 접하다 보니 나름의 응용이 가능해졌고, 일부 알 것 같은 부분은 Clover Configurator 으로 하고, 복사해서 넣으라는 것은 plisteditor를 사용해 보다가 잘 안되어서 plisteditor pro 로 대체해서 해결하고 이런식으로라도 가이드대로 해결을 해나갔습니다. 다른 초심자분들도 그런 상황일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많은 글을 읽고 이해하시고,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b. 저는 급하게 생각말기가 잘 안 되었습니다. 시간의 촉박함도 있었고 (주초반이 기전에 끝내고 싶다는 ㅠ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취미생활(?)이 아닌 투자대비 효용으로 보면 맥북프로를 그냥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것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아마도 맥북프로가 정말 1.4kg 만 되었어도 구매를 했었을 겁니다. 생각보다 해킨 가능하면서 하스웰이후 버전이면서, 고해상도에 적당한 윈도우노트북의 구매가격 또한 저렴하지 않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국내외 많은 글을 읽었습니다. 해당 글이 모두 도움되지는 않았더라도 , 해결의 실마리를 글 내용 전체에서 한 부분만 알아낼 수 있어도 그것이 나중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느 순간 여러가지가 해결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적용하는 부분은 어쩌피 가이드가 있으니 따라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말입니다.
9. 설치과정 유의점2
a. dsdt 및 ssdt 관련입니다. 제가 읽고 이해하기로는 데스크탑도 마찬가지겠지만 노트북은 더더욱 dsdt 및 ssdt 의 경우 본인의 것을 본인 스스로 제대로 추출하고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공되는 동일모델 다른 분의 dsdt와 ssdt는 사용하면 결국 오류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여러툴도 있는데 툴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dsdt 및 ssdt의 가이드에 의하면 일부 툴의 경우 오류가 너무 많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dsdt 및 ssdt 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방법 및 기본적인 사용법 (터미널)이 중요하고 터미널단에서 본인이 따라 할 수 있는거 까지는 그렇게 하고 패치 부분 정도만 툴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bios 에도 상기 사항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b. 저도 그렇고 다른 분도 그렇겠지만 dsdt 의 경우 동일 기종 다른분의 것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관련해서 계속해서 탐구하다보니 상기 a 와 같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bios 패치 같은 경우 과거의 제품은 패치된 bios 구글링으로 어떻게든 구하면 그것으로 그냥 플래싱해주면 whitelist가 제거 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요즘에는 uefi로 나오고 윈도우시리얼 관련등으로 해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각가의 pc 마다 작업을 해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bios 관련은 언제든지 벽돌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항상 주의가 요구되는 것입니다.확신이 있거나 안되면 버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행해야 합니다. 저도 여러번 안되면 버린다 생각하고 플래싱 했었습니다.
또한 dsdt와 ssdt 추출의 경우에도 툴 보다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추출하고자 한 마지막에 저는 성공하였습니다. 툴로 하거나 뭔가 가이드상의 순서와 틀어지거나 하는 경우 추출한 dsdt 의 경우 해당 내용이 달랐습니다.
저는 제대로 추출된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전에 추출해서 dsdt 수정해 달라고 도움 요청했던 것은 저도 그렇고, 도움주신 분도 그렇고 잘못된 것을 가지고 고민한 것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런 사태를 처음부터 방지하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이미 잘 마련되어 있는 해외자료 기본 가이드 dsdt ssdt 추출 방식으로 왠만하면 추출을 하고, 패치는 MaciASL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기본가이드가 이해가 어려우시면 그것이 이해될 때까지 보시고 또한 참조해야할 글들을 읽으시고 하면서 이해를 해나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툴로 추출하는 것으로 문제 없는 경우도 많으니깐 이건 각각의 경우에 따라서 다를 듯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문제가 있었기에 결국에는 제일 마지막(?) 방법으로 기본으로 돌아간 것이 주효했습니다.
10. 설치과정 유의점3
a. 안타깝지만 취미생활(?)에 각박한 우리네 입장에서 국내에 있는 몇몇 해킨 사이트들의 경우 그 자료가 해외자료에 비해서는 많이 빈약합니다. 그리고 초심자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기 8에서 예를 들었던 부분 같은 경우에 질문을 하기에도 힘들고 그 질문이 잘못된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이 모르기도 하고, 그 모르는 상태에서 바른(?) 질문이 나오기도 어렵고, 결국에는 답변해 주시는 분이 잘못 답변해 주실 수도 있고, 제대로된 답변이라도 그 답변을 이해 못하는 상황이 나오고, 또 다시 물어보기도 죄송하고, 뭐 이런 상황입니다.
여튼 도저히 해결 못하겠다 싶으면 각 동호회 게시판등에 질문을 하시고,
그리고 답변을 20% 정도만 기대하고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국내외 자료를 검색해 보면서 유사한 상황을 찾고 글을 읽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상기와 같이 하는 이유는 1) 도저히 해결 못하겠는 문제의 경우 질문을 하면 질문을 하면서 스스로 정리가 됩니다. 2)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없을 수도 있고, 답변이 있더라도 답변 다는 시간이 많이 늦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답변 달아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본인의 업부가 당연히 아니고, 여유시간에 감사하게도 답변 달아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답변이 늦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3) 그러니깐 답변이 있던 없던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정리와 더불어 답변을 살짝 기대하면서 그 정리된 부분에 대해서 다시 관련 글을 이해하려고 검색하고 노력하면 또 길이 열립니다.
b. 저 또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할 당시에는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할 문제라고 보였던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그러면서 정리가 되고, 답변이 오기 전에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질문을 너무 많이 하니깐 질문하는거 자체가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관련 답변이 오기까지 관련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검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1) 도저히 본인이 해결이 안될것 같은 것을 질문한다. 2) 답변을 받는다는 것 보다 답변에 대한 20% 의 기대를 가지고 본인이 더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 및 다른 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나중에는 속도가 붙으니 어떤 것은 질문해 놓고 10분만에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그랬습니다. 분명히 해결 못하겠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11. 마지막 다시 한번 강조 구매전에 확인하자
a. 다시한번 강조 하고자 합니다. 노트북은 특히 구매전에 가이드의 유무, 가이드로 커버되는 부분, 무선랜 호환여부, bios를 건드려야 하는지 건드린다면 해결 가능성은 있는지 (특히 bios는 언제나 벽돌의 위험이 있습니다.) 모든 부분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거기에다 본인 마음에 드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마감, 성능, 해상도등등 애초에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실상 끝까지 진행하기가 힘들수가 있습니다.
상기의 상황을 모두 확인하고 구매를 하여도 초심자 입장에서는 고비가 여러번 있습니다. 고비가 여러번 있을 것이라는 것 까지도 예상을 하시고 시작을 하시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만약에 취미로 하신다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시면서 즐거운 취미생활까지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b. 저는 상기 모두 확인하고 수많은 노트북 중에서 제게 개인적으로 맞는 요가2프로를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고비가 한 10번 정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 고비마다 처분하고 맥북프로나 맥북을 구매할지에 대해서 또 생각했었습니다. 그 고비를 하나 넘기면 또 몇부분이 해결되고 또 한번 넘기면 또 몇 부분을 해결하고 그랬습니다. 그 과정을 겪고 나니 오늘 새벽 모두 해결이 된듯 합니다.
시간이 다되어 가서 대강 여기까지 줄일까 합니다. (오탈자등 있을 수 있으며, 문맥이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급하게 작성하는 거라..그래도 후기 작성에 2시간이 걸리네요 ㅡㅡ 추후 수정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 놓겠습니다.)
어쩌면 다 아시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중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초심자분들께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상 후기는 올리지 않을까 했는데 제게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후밍'님께 감사의 의미로 저도 또 다른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기를 올립니다. '후밍'님 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그럼 즐거운 해킨 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 ~~
ps. 레노버 요가2프로 설치가이드와 제가 다른점은 저는 엘캐피탄 최신버전, 윈도우10과 멀티부팅 및 최신바이오스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최신바이오스(버전 76CN43WW)도 무난히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ps2. 간단한 사용소감 - 역시 고해상도는 현재로서는 윈도우보다는 맥입니다. 과거에 해상도가 낮은 시절에는 윈도우가 더 선명하고 맥이 흐린 시절도 있었는데, 현재의 고해상도에서는 맥이 위력을 발휘하네요.. (사실 이것때문에 고해상도 노트북을 구한 것입니다..) 그래도 윈도우10의 경우에는 이전버전보다 나은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우리사이트는 그나마 좋은 글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라이언 설치 경험이 있기는 한데, 그때는 거의 한곳 밖에 없었는데.. 이 사이트가 이번에 검색중이 나왔으며, 그리고 제일 활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여러 감사한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에 관하여는 초심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또 답변을 해주시는 고수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지 싶습니다. 해외사이트처럼 뭔가 체계적을 정리가 되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안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업무가 아닌 이상 외국 사이트 정리잘된 내용을 통채로 번역해 오기도 그렇고, 그걸 누구에게 해달라하기도 그렇고, 이미 정리가 다 되어 있는데 중복하기도 애매하고 그리고 해킨은 여러목적이 있겠지만 해외는 취미로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취미+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 실정상 그것도 어렵고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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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4 | 24.04.1200:06 | 누림어멈 | |
1089 | 24.04.1121:44 | 폴라 | |
1293 | 24.04.1100:15 | 머핀X | |
1339 | 24.04.1001:25 | 윈맥크로 | |
1182 | 24.04.0803:41 | 비트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