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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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ore로 넘어오면서 내 설정에 맞는 커맥을 설정해 보자하여서
Opencore 가이드와 여러 글들을 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일을 적어봅니다.
혹시 저같은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몇자 올리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오픈코어 설치하면서 제 마음은 완벽한 커맥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오픈코어 셋팅, 완벽한 SSDT, DSDT 등을 생각하며 오픈코어 가이드를 보니 점점 더 어려워 지더군요.
물론 내 컴에 맞는 SSDT, DSDT가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니 결국 막막한 늪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 윈도우에서 드라이브를 설정하듯이 맥에서 필요한 장치만 설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올리는 글에는 설치용 USB 만들기(다른 분들이 충분히 올려 주셨거나 후니님의 고스트 이미지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는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오픈 코어 설정을 위해 OC Gen-X를 사용했습니다.(초보자에게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먼저 윈도우의 장치관리자나 인터넷 혹은 CPU-Z등.. 으로 내 보드와 CPU, 그래픽, 사운드 카드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겠죠?
일단 맥을 설치하였다면 맥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드라이브를 잡아 주어야 합니다.
맥 설치 후에
아래 시스템 리포트를 보면 내 컴에 맞는 장치가 자동으로 설치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을 것입니다.
제 PCI 장치이지만 위의 이미지를 보면 드라이버 설치됨에 예로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아니라고 되어 있겠죠..
자 이제 설정을 시작해 봅시다.
OC Gen-X을 실행합니다. OC Gen-X.app.zip
위의 CPU 설정에서 나의 컴에 맞는 CPU를 체크합니다.
다음으로 커널 익스텐션에서 필수 커널은 꼭 들어가기에 자동으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체크없을시에는 체크)
VSMC 플러그인에서 저는 위의 두 가지 항목을 체크했습니다.(노트북이 아니라서 아래 두가지는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내/외장 GPU에서 WhateverGreen은 필수라 체크
내/외장 사운드 역시 필수
네트워크는 제 컴에는 IntelMausi를 선택했습니다.
USB도 아래와 같이 체크
무선랜/블루투스는 fenvi FV-T919를 추가장착하였더니 자동으로 잡아주기에 체크하지 않았고 부가옵션은 제 CPU가 인텔이라 패쓰
펌웨어 드라이버는 UEFI라 위와 같이 설정
시스템 바이오스는 저는 자동으로 iMac19.1로 잡아주길래 기본으로 설정
부트옵션은 Keepsms=1과 -v, npci=0x2000만 설정하고 EFI 만들기를 마쳤습니다. (OC Gen-X 는 여기까지)
이제 드라이브를 잡아 줘야 하는데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잡혔기에 패쓰하고
그래픽 XFX RX 580도 자동으로 잡았기에 따로 설정하지는 않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맥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것은 그 상태로 놔두라는 것입니다.)
이제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사운드가 자동으로 HDMI만 잡혀있고 Realtek은 잡혀 있지 않더군요.
(참고로 저는 LG 티비를 모니터로 쓰고 있어서 HDMI만 소리나면 되지만 Realtek ALC892 사운드와 intel 내장 그래픽을 잡고 싶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는 초보자의 티가 나는 방법이기에 고수분들은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 보드가 ASRock Z370 PRO4 인데 구글링을 해보니 동일 보드의 EFI을 사용하니 사운드 부분의 설정이 저의 시스템하고는 충돌을 하더군요.
저와 동일 보드의 EFI는 사운드 부분이 오픈코어 컨피그레이션에서 layout-id = 1로 되어있는데 이게 다른 장치하고 충돌을 하더군요.
(부팅이 느려지거나 맥 사용중 다운 증상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구글링해 보니 ASRock-Z390M-Pro4라는 놈이 들어오더군요.
이놈은 아까 봤던 설정과 달리 Realtek ALC892가 구체적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제 ProperTree를 실행시키고 아까 만들었던 EFI 폴더의 config.plist와 ASRock-Z390M-Pro4용 EIF 파일을 불러옵니다.
위의 장치를 보면 구글링해서 받은 config.plist파일과 저의 그리픽이 다르기에 위의 빨간 줄의 두가지 장치만 복붙했습니다.
(AMD high Definition Audio Device를 넣으니 소리가 불안정하여 저는 넣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OpenCore 컨피그레이터를 실행해서 EFI를 마운트 하고 EFI 파일을 넣어 줍니다.
내장 그래픽과 내장 사운드가 정상으로 잡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 커맥을 셋팅했고요.
지금까지 저의 설정법의 핵심은 내 장치를 정확히 알고 나에게 필요한 것만 넣으라는 것입니다.
맥에서 자동으로 잡힌 장치는 일단 건들지 말고 안 잡혀 있는 것만 잡으라는 것입니다. 윈도우나 CPU-Z나 나의 보드사양에 있지만
맥에서 잡혀 있지 않은 것만 (과유불급)
물론 운좋게도 저의 사양과 비슷한 설정을 찾았지만
제 사양과 맞는 EFI 파일이라더라도 부팅이 느리거나 장치의 트러블이 생기면 바꾸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초보의 셋팅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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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피아님 과찬이십니다.
제가 설정하면서 저같은 초보자들이 놓치는 부분이
무조건 DSDT, SSDT 이러저런 설정을 모두 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네가 필요한 장치(사운드, 그래픽, 랜, 내장그래픽)만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게 다 잡히면 다인가요?? ^^;;)
감사합니다..
깔끔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 해킨을 시작할때 이 정도였습니다. 올챙이 시절[초급자]이 생각이 납니다.
[중급자]로 가려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에 대한 하드웨어 정보를 알고 그에 맞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정과 고수 유저님에게 부탁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DSDT.aml 수정, IMEI, RTC, LPC, SMBUS, 스피드스텝(XCPM), 헤드리스모드 등을 확인 해야 합니다.
윈도우에서 확인한 본인의 하드웨어 값을 맥에서 작동하는 유사한 값으로 변경해서 적용 해 주어야 잘 작동합니다.
만약, 위의 값(RTC 등)이 자동으로 인식해 주면 더 없이 좋은 선택이겠지요. 그래서 추천 한방 부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도 이것을 공부하느라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는 구형 3세대 CPU 라서 정보가 많아서 쉽게 찾았습니다.
[고급자-고수]는 중급자는 찾아서 본인에 유사한 것을 매치시켜 작동하게 하는데 고수분들은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본인의 컴퓨터 하드웨어 정보를 확인하고 맥에서 작동하게 만듭니다.
저도 몇몇 고수분들의 글을 보니 제가 아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생갹이 들면서 겸손해 집니다.
이분들은 대략 컴퓨터 관련 전공자들 일 것입니다.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제가 오픈코어는 완전 처음이라서 궁금한 점이 많은데
장단점이 있을까요? 지금은 클로버로만 올리고 있었는데 지금 10.5.4에서 10.5.7로 가려고 합니다ㅎㅎ(오픈코어로)
오픈코어 성공하신 거 축하드려용 저도 얼른 올라가고 싶네요.. ㅠㅠ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설치 후 제대로 설치했는지, 작동하는지는 어떻게 보는건가요?
그냥 왼쪽 상단 사과마크 시스템 정보를 하나하나 보는 것이 전부인가요?
아니면 특정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도 구글링하여 비슷한 시스템의 EFI 폴더를 구해서 사용하다가,
나만의 EFI 폴더를 시도할때,
처음에는 애플맨님처럼 완벽을 추구했었는데, 진도가 안 나가서, 조금씩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궤도 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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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스트를 해보니, 약간의 추가정보가 필요했습니다.
(1) ACPI 폴더속에 자신의 CPU 에 맞는 aml 파일들이 필요합니다.
( https://dortania.github.io/Getting-Started-With-ACPI/ssdt-platform.html )
(2) SMBIOS 가 필요합니다. ( GenSMBIOS 또는 오픈코어 컨피규레이터 : 2개 모두 작동했습니다. )
( https://github.com/corpnewt/GenSMBIOS )
( https://mackie100projects.altervista.org/download-opencore-configurator/ )
(3) 자신의 EFI 폴더를 만드신 후, Sanity Checker 로 config.plist 를 검사하세요.
( https://opencore.slowgee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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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 해킨을 시작할때 이 정도였습니다. 올챙이 시절[초급자]이 생각이 납니다.
[중급자]로 가려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에 대한 하드웨어 정보를 알고 그에 맞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정과 고수 유저님에게 부탁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DSDT.aml 수정, IMEI, RTC, LPC, SMBUS, 스피드스텝(XCPM), 헤드리스모드 등을 확인 해야 합니다.
윈도우에서 확인한 본인의 하드웨어 값을 맥에서 작동하는 유사한 값으로 변경해서 적용 해 주어야 잘 작동합니다.
만약, 위의 값(RTC 등)이 자동으로 인식해 주면 더 없이 좋은 선택이겠지요. 그래서 추천 한방 부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도 이것을 공부하느라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는 구형 3세대 CPU 라서 정보가 많아서 쉽게 찾았습니다.
[고급자-고수]는 중급자는 찾아서 본인에 유사한 것을 매치시켜 작동하게 하는데 고수분들은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본인의 컴퓨터 하드웨어 정보를 확인하고 맥에서 작동하게 만듭니다.
저도 몇몇 고수분들의 글을 보니 제가 아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생갹이 들면서 겸손해 집니다.
이분들은 대략 컴퓨터 관련 전공자들 일 것입니다.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