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미친맥 토픽 링크 |
https://www.insanelymac.com/forum/topic/349388-extermely-slow-monterey-boot-probably-970-evo-pro/
전에 어떤 회원분이 몬터레이 업데이트 이후에 부팅속도 느려졌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제 지인도 같은 문제로 골치 썩고 있던 와중에 날잡고 클린설치하니 거짓말 처럼 해결된 황당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만 저도 970 Evo Plus를 사용중이고, 1~2주 전부터 부팅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해서는 지금은 부팅에만 2~4분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970 Evo Plus 파티션을 나눠서 클린설치 테스트를 해봤는데, 새로 설치한 쪽은 거짓말처럼 부팅 지연이 없는 상황입니다만..
확실한 해답이 없이 메인 시스템 드라이브를 엎는 것 자체가 꽤 부담되는 일이라..
엎을 각오는 했는데 재발이 되면 참 그것대로 곤란한 일인지라 970 Evo Plus는 커스텀 NAS로 보내고,
예전에 구해둔 WD Black SN750 500GB가 서랍속에 잠자고 있는 관계로 이놈에 깔끔하게 재설치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SN750 1TB 존버중인데 딜좀 떴으면 좋겠네요 ㅜㅜ)
SN750에 설치해보고, 1~2주 쯤 뒤에 괜찮은지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SSD는 SamSung Drive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인데 ㅋㅋㅋ
삼성 SSD들은 해킨이랑 궁합이 참 안맞네요. (PM981? 이었나요?)
나름 하이시에라 시절부터 삼성쓷들을 애용해왔는데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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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삼성의 문제인지 맥의 문제인지 애매모호한 것이 저는 970Pro를 사용중인데 사용시간이 지나면서 설치 초기의 빠릿함이 금새 사라지고 부팅에서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1~2분씩 걸리고 그런건 아니지만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부팅이 느려지는건 맥의 문제라고 봐야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설치되는 소프트웨어가 많아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한가지 확실한건 용량의 과반을 넘으면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속도저하가 있더군요. 이건 윈도우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용량의 반을 안넘기도록 사용 중입니다.
좋은 피드백이네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됬네요.
용량이 많이 차면 느려진다는 사실만 생각해봤지, 용량이 절반 이상 차면 느려진다는 생각을 안해봤거든요.
저는 3분의 2 정도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일단 글에서 쓴 것 처럼 SN750으로 조금 있다가 변경할 예정이라, 750에선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
저는 970 Evo+ 500GB 사용중인데 빅서, 몬테레이 둘다 1분 넘게 걸립니다.
물론 부팅이 끝나면 빠릿하게 잘 돌아갑니다. (용량 반 이하 사용중인데... 디램리스 아닌데도 문제가 되나보네요...)
Dortania 가이드 중 Anti buyer guide에도 관련 내용이 있긴 합니다.
피닉스 컨트롤러(가로 박스, 펌웨어 업뎃 필요)와 엘피스 컨트롤러(세로 박스, 펌웨어 업뎃 X) 둘다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2분까지는 안걸립니다.)
SN750에 z490보드 몬터레이 베타 12.2 사용 중입니다. 아직까지 부팅이 오래걸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삼성970EVO 로 사용하다가 렌더링 같은 무거운 작업을 돌리면 SSD 커널패닉이 발생하여 이메이션 SSD(파이슨컨트롤러)로 넘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렌더링 시에 동일한 SSD 커널에러 발생하여 지금은 실리콘파워 P34 A80 SSD(파이슨컨트롤러)에 설치를 한번 더 해보고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시스템을 갈아엎을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ㅠㅠ
저는 리얼맥 MBP 2015 13인치를 사용하고있는데, 문제인지 아닌지... 글을 읽고나서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빅서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몬터레이로 올렸고, 맥 부팅속도는 1분 1초 82 / 윈도우(부트캠프)는 22초 35가 걸립니다.
링크속도가 5GT/s로 나오는데, 이 문제와 관련이 있을까요?(맥북과 SSD모두 PCIe3.0 x4인데 속도가 32GT/s가 아닌 5GT/s...)
+추가
MBP 2015 13인치는 PCIe 2.0 x4(5GT/s)로 동작한다고합니다.
970PRO 몬터레이 업그레이드 하자마자 부팅시간 3분 걸려서 밀고 클린설치 했습니다. 첨엔 30초 컷 하더니 좀 쓰니까 1분 정도네요.
저는 몇년간 클린설치 업그레이드만 해왔습니다. 근데 이문제는 외국 사이트에서도 논란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SN750에서는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삼성 NVMe 스스디와 몬테레이에 Trim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한걸 본 것 같내요. 재설치 하거나 클론하면 고쳐진다고 하던데. 역시 쓰다보면 다시 딜레이가 생기나 보네요. 어떤분들은 log show --last boot | grep "trims took" 써보면 90초 이상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하시는 것 처럼 현재로서는 스스디 바꾸는게 답인가 보네요.
970 evo plus 1tb 썼는데 부팅 몬테레이 올리고 2분 걸려서 리비안 500g 로 갈아타니 15초 걸리네요 헐...미쵸요
https://github.com/dortania/bugtracker/issues/192
부팅속도는 TRIM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SetApfsTrimTimeout = -1, ThridPartyDrives = True상태로
MX500 500GB에서 몬테레이 부팅시간 쟀더니 17초 나왔습니다..
삼성 스스디가 맥과 궁합이 좀 안맞는 것 같네요..
TRIM문제가 맞다면 SetApfsTrimTimeout을 999로 설정하거나
sudo trimforce disable로 아예 trim을 꺼버리면
삼성 NVMe들에서도 부팅속도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앗! 꿀팁인데 전 이미 WD 쓷으로 변경을 해버려서 테스트 불가능하네요 ㅜㅜ
팁 글로 다시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안적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
그럼 시간 남을때 팁글 적어봐야겠네요 :)
3년 전 쯤에 아는 분께 970 evo 250GB nvme에 모하비 깔아 줬었는데,
얼마전 가서 보니 부팅이 너무 느려졌더군요. 사과 진행바가 중간에 거의 멈춰 있는 수준입니다.
대략의 부팅 시간은 1분 넘는 것 같구요.
그 분 말씀으로는 사용중에는 느린 걸 느낄수 없다는데, 부팅만 저렇다는군요.
이번에 아마존에서 삼성전자 980 PRO 히트싱크 M.2 NVMe 2TB 가 싸게 풀려서 구입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Western Digital WD BLUE SN550 M.2 NVMe 1TB 에서
2TB 로 용량업그레이드 목적으로 구입했는데요.
벤추라 13.4.1을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Z490 보드에 인텔 i7-10700 , WD SN550 에서는 빠릿하고 별 불편이 없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은 Carbon Copy Cloner 최신버전으로 복사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980 PRO 2TB 를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했는데 살짝씩 렉이 걸립니다.
최초 부팅이 사과 아이콘에서 평상시 보다 3배이상 걸리고 재부팅 해주니 그때는 빨리 넘어가는데요.
텍스트편집기에서도 글자를 타이핑하는데, 임시저장을 처리하는건지 여기서도 가끔씩 렉이 걸리곤 합니다.
계속 반복되는건 아니구요.
삼성 NVMe 가 해킨과는 궁합이 잘 안 맞는다는 소문은 들어봤는데,
실제로 그런걸까요?
인텔 11 세대 CPU 가 아직 없어서 인텔 10세대로 PCIe3.0 x 4 32GT/s 로 하향 사용중인데,
어제 AJA 로 시험해본결과 쓰기속도 3000 MB/SEC 를 기록했었는데,
방금 시험해보니 순간적으로 1/10 로 300 MB/SEC 로 떨어지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APFS 말고 MacOS 확장 저널링으로 바꾸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소용이 없을까요? ㅜㅜ
위에 알려주신 TRIM 비활성을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부팅속도는 나아진건 없지만, 트림을 껐으니 쓰기성능에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중에 렉이 걸리는게 더 큰 불편함이니 몇일 사용해보고 트림 비활성 결과 공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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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피드백이네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됬네요.
용량이 많이 차면 느려진다는 사실만 생각해봤지, 용량이 절반 이상 차면 느려진다는 생각을 안해봤거든요.
저는 3분의 2 정도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일단 글에서 쓴 것 처럼 SN750으로 조금 있다가 변경할 예정이라, 750에선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