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처음에 무언가라는 곡 제목을 듣고 무언가?? 싶었는데 가사없는 노래 즉 song without words를 한자어로 번역해 내니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ㅡ,.ㅡ
아마 일본에서 그렇게 번역해서 국내에 전해지지 않았을까 해서 추적해 보았는데...
일본의 위키디피아에 무콘가로 한자어와 같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심증이 굳어 졌습니다.
이런 말들이 개화기에 수없이 쏟아져 들어 왔지만 당시에 마땅히 한글로 바꿀만한 시대적 여유가 없었다는 점을 간과 하는바는 아니지만 (물론 중국을 비롯하여 한자를 쓰는 동아시아 문화권에 일본의 이런 근대 번역들이 널리 퍼져있긴 합니다), 후일에 이런 선택적 비판없이 일본을 통해 받아 들여진 문화와 문명의 언어들을 재고해 보아야 하지 않았을까하고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샤의 연주회를 가본 적이 있는데 화려한 의상과 텁수룩한 수염, 큰 보잉 동작과는 달리 사운드의 경향은 이 곡 연주에서 들려주는 바와 틀리지 않더군요. 사자탈을 쓴 얌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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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마이스키 연주는 바흐 첼로곡 가끔 들었었는데, 올려주신 멘델스존도 좋네요.
덕분에 귀 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