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 me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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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ong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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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이마트에 댕겨왔습니다.. 오~~ 아이맥도 있고 맥북도 있고 연탄도 있고.. 아이패드 프로도 있고..
사진은 아이패드 프로 12.9 64gb 셀룰러 모델 가격이 1,469,000원
키보드는 249,000원, 펜슬 159,000원 합계 1,877,000원 이라는 가격을 보고.. 흠.. 내껀 아니군...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맥북프로 13형하고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아내는 지금 아니면 살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만기적금) 다음에는 안사줘...라고 ㅜㅜ
슬프지만.. 안살텨! 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구입한것이.. 트랙패드입니다.. 매직마우스와 트랙패드중 고민 고민하다가 트랙패드로 사왔습니다..
트랙패드가 편리하긴 하지만 정확히 마우스를 대체하지는 못할꺼 같습니다.. 캐드를 하기에는 좀 힘들더라구요...
애플제품은 휴대폰 하나만 있어서.. 패드를 사 보고 싶긴했지만.. 저 가격이면 맥북을 사겠다.. 싶고.. 맥북을 사자니.. msi노트북에 해킨을 깔아놓았고...
왜 노트북 살때 맥북을 안 샀을까 하는 후회를 하면서...
올해 초 까지는 커맥과 엑팔을 몰랐습니다. ㅜㅜ 지금은 데탑에 커맥을 해서 사용중이고... 커맥에서도 트랙패드가 잘 작동하네요..켜면 바로 연결 되고
계속 쓰다보면 지문이 없어지겄어.. 하는 이상한 고민도 해봅니다..(처음이라 너무 세게 누르나 봅니다.)
올해는 이걸로 만족하고 지나가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계속 눈팅만해서 글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
merong
댓글 37
ㅎㅎ.저도 고가의 애플제품이라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만져만 보고,,,애플 얘네들은 왜이리 값이 비쌀까??
그러게요 ㅜㅜ 반값정도만 해도 어찌해 보겠는데.. 이건 ... 쩝 아이패드 프로2를 노려봐야겠어요
^^ 마우스는 호불호가 있다고 하던데 어제 만져본 결과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마우스로 샀어야하나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해요 ^^
매직마우스, 매직 키보드, 트랙패드 세개다 있었는데.. 트랙패드 빼고 다 팔아 버렸습니다. 마우스랑 다르게 쓰임새가 달라요. 매직마우스는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마우스...
헙 그렇군요.. ^^ 키보드도 버리셨으면 어떤키보드로 구매하셨어요? 맥용 기계식 키보드가 땡깁니다. ^^
그러시군요.. 맥을 써본적이 없어서... 맥용키보드를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 쓰고있는 키보드는 텐키가 있어서 트랙패드가 좀 멀리 있는 느낌이에요 ^^
귀가 얇아 그런지 아까 혼자 생각할 땐 마우스로 핼껄 그랬나 싶다가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말을 들어보고는 잘 산 거 같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ㄷㅋㄷㅋㄷ
저도 처음 커맥을 맞추고 구입한게 매직마우스/키보드/트랙패드였는데 정말 똑같은 이유로 패드만 남겨놓았었습니다. 특히나 마우스는 윈도우에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던게 기억나네요.
아.... 조금만 더 수행해 보세요.^^
근데 전 보조기기로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어서 트랙패드는 사파리나 기타 유틸리티를 이용할때만 사용하고
정작 이미지 작업을 할때 에 는 타블렛만을 사용해서리...
잘 사용하시는 다른분들은 트랙패드로 이미지 작업도 하신다고... 덜~덜~~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정말 가격이 높긴 하네요.. 지난 연식 엔트리급 맥북프로 가격을 상회할거 같습니다; 저는 6세대에 만족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마트갈 일이 있군요
저희동네 이마트는 지하라 평수가 적아 전자제품이 많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