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2015년 2분기 실적 발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고 또한 이익을 남기기가 어려운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LG는 2015년 2분기에 총 810만 대의 LTE 스마트폰들을 출하했고, 이는 자사 최고의 실적이었다.
그러나 LG는 국내시장에서 자사 플랙십 모델 G4의 판매가 저조했고, 미국 등 메이저 시장들에서 애플과 삼성과 경쟁하기 위해 엄청난 액수의 돈을 마케팅에 쏟아 부었다. 따라서 LG는 모바일 영업이익이 2억 원 ($172000)에 불과했고, 이는 LG가 2분기에 판매한 폰 1대 당 1.2센트의 이익을 남긴 셈이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LG가 미국시장에 G4를 2달 동안 판매한 것이어서, 다음 분기에는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www.itcle.com/2015/07/30/lg-2015%EB%85%84-2%EB%B6%84%EA%B8%B0%EC%97%90-%ED%8C%90%EB%A7%A4%ED%95%9C-%ED%8F%B0-1%EB%8C%80-%EB%8B%B9-1-2%EC%84%BC%ED%8A%B8-%EC%9D%B4%EC%9D%B5-%EB%82%A8%EA%B2%A8/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