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맥 프로까지 "모든 라인업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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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의 기기정보
이벤트 첫 날부터 중요한 것들이 바로 발표되네요
애플 공식 홈에도 바로 등록되고 주문 가능하도록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기본형 10,490,000 원 기준,
M2 울트라
24코어 CPU (성능 16개 코어, 효율 8개 코어)
60코어 GPU
32코어 Neural Engine
800GB/s 초당 대역폭
확장 옵션
24코어 , 76 코어 GPU
메모리
64기가부터
저장장치
1TB SSD 부터
확장
PCI 익스프레스 Gen 4 슬롯 6개
x16 배속 2개 x8 배속 4개
등..
https://www.apple.com/kr/mac-pro/specs/
맥 스튜디오에서 맥 프로 기본형과 같은 M2 울트라로 변경 할 경우,
2,190,000 원 추가 해야 되네요.
맥 스튜디오의 기본형은
M2 Max 칩
12코어 CPU (성능 8개 코어, 효율 4개 코어)
3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메모리
32기가 부터.
저장장치
512GB SSD
M2 Ultra 칩에 대해서..
이전 세대 맥 스튜디오 대비 최대 3배, Octane을 사용하는 3D 아티스트에게 최대 3배 빨라진 렌더링 속도,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를 사용하는 컬러리스트가 이전보다 최대 50% 빨라진 속도로 영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WDC 2023] 애플, 자체 칩 기반 2세대 '맥 스튜디오·프로' 공개 : ZUM 뉴스
바람
댓글 5
말하신 것처럼, 이제는 서서히 인텔맥과 단종의 단계가 구체화되가고 장차 윤곽이 드러나겠습니다.
패치법 처럼, 한 동안은 쓸 수 있는 방법도 찾아가는 시도가 나오게 될 듯하고요.
ㅎㅎ 원래 애플제품은 5~10년정도 지원을 해줍니다. 2013년도 맥프로가 2021년도에 출시한 몬터레이까지 지원되는걸 보면 8년정도 지원 되는걸로 보이는데요~ 보안패치는 꽤 오랫동안 지원을 해주기에 최신 버전을 사용할 마음이 아니시면 최대10년정도는 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뭐.. 하드웨어의 변화가 계속 있기 때문에 작업용으로는 그렇게 길지는 않겠죠~? 새로운 패치 등 좀더 해킨 방법이 복잡해 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애플실리콘에 대응할만한 칩이 없다면 오래 사용하기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 삽질이 더 심해지겠죠~? ^^
인텔하고 다르게 애플은 산업용과 사무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맥 공급회사 이므로 다이 크기 등이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자기가 팔 것에만 최적화 하면 되는 점이. 이러한 전환이 가능하리라고 유력하게 예상되었습니다.
인텔은 다종다양한 환경 및 산업, 임베디드, 사무용까지 고려해야 해서, 다이크기나 규격 등의 운신의 폭이 자유롭지 못한 점이 인텔과 애플의 큰 격차와 기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킨토시의 마지막 버전이 벤츄라나 그 다음 버전이 될 수도 있는 거군요.
전부 실리콘으로 전환한다면 굳이 인텔 CPU에 해당하는 커널 부분을 남길 이유가 없어지니까요. ㅠㅠ
다만 AMD 때의 커널 패치나 바닐라 패치처럼 새로운 패치법이 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