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윈도용 게임 맥OS로 가져오는 도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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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이 윈도용 게임을 맥OS용으로 변환해주는 툴킷을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쿠퍼티노에서 개최중인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3'에서 수일 만에 타 플랫폼의 게임을 맥OS 게임으로 변환할 수 있는 '게임 포팅 툴킷'을 발표했다.
애플의 게임 포팅 툴킷은 윈도용 게임의 소스코드를 맥용으로 재 컴파일하고, 사용자 지정 셰이더, 그래픽 하위 시스템 재구현, 오디오, 입력, 디스플레이, HDR 렌더링 사용 등을 변환해야 한다. 실제 배포에 앞서 성능 디버깅과 최적화 과정도 필요하다.
게임 포팅 툴킷은 HLSL GPU 셰이더를 '메탈'로 변환하는 '메탈 셰이더 컨버터'를 포함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30608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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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댓글 3
이 기술은 M 시리즈를 겨냥한 기술입니다.
로제타2 가 Intel 어플 -> ARM 로 포팅을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구요.
솔직히 넘 늦었습니다..;; 진즉에 했으면 좀더 빛을 발했을거 같은데...
이제 게임자체가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같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고, 맥에 탑재된 그래픽 칩셋 자체가 게이밍에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서 포팅을 한다고 해도 동일한 게이밍 경험을 맞추긴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윈도우로만 서비스 되어 있는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한게임 등) 을 애플아케이드로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이 될 수 있긴 하겠네요~ 그럼에도 지금 당장은 웹상에서 바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도 많고, 포팅해서 애플아케이드로 진입하기엔 수수료나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아 보입니다.
와 이거면 언젠가 M 시리즈로도 게임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